석문섭

베이직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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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자기 중독의 치료

    에스더 7장 “하만이 심중에 이르되 왕이 존귀하게 하기를 원하시는 자는 나 외에 누구리요”(에 6:6) 하만은 왕후가 베푸는 잔치에 초대를 받았다며 자기가 대단한 사람이라도 된 것처럼 굴더니 이번에는 ‘왕이 드디어 나에게 큰상을 내리시려나보다’ 하고 혼자서 김칫국을 마시고 설레발까지 칩니다. 우월감이나 교만함, 열등감과 피해의식은 각각 다른 것 같지만 동일한 상태의 서로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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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잠깐묵상]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을 염두에 두고 사는 사람들

    에스더 4장 에스더서에는 하나님에 대한 언급이 단 한 차례도 나오지 않습니다. 여러 사건들이 소개되지만, 벌어지는 사건들에 하나님이 개입하셨다는 표현이 없습니다. 다니엘서에는 우상을 섬기던 이방 국가의 왕이 하나님을 찬양하게 되는 드라마틱한 장면이 나오지만 에스더서에는 그런 것도 없습니다. 2,500년 전, 페르시아 왕국의 왕실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일을 기록한 그저 사극 드라마 한편을 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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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인생은 제비 뽑기…매순간 단편도 무척 소중히”

    느헤미야 11장 “백성의 지도자들은 예루살렘에 거주하였고 그 남은 백성은 제비 뽑아 십분의 일은 거룩한 성 예루살렘에서 거주하게 하고 그 십분의 구는 다른 성읍에 거주하게 하였으며”(느 11:1) 누구나 제비를 뽑습니다. 하나님을 믿든 믿지 않든 제비를 뽑습니다. 대체로 운에 맡겨도 되는 일에 한해서 제비를 뽑곤 합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공동체는 운에 맡겨서는 안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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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하나님과의 친밀함을 누리기 시작하는 시점

    느헤미야 8장 성벽 재건을 준비하는 과정부터 공사가 완공되기까지 느헤미야와 유다백성이 겪은 마음고생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작정하고 덤비는 훼방꾼들 때문에 성벽 공사가 중단될 뻔했던 적도 있었고 형제자매 사이에 고리대금업이 성행하고, 그 빚을 감당하지 못해서 동족끼리 인신매매가 이루어지기도 했습니다. 지도자들이 백성들을 착취하는 만행을 저지르는 동안 경제는 파탄날 지경이었고 사람들의 삶은 피폐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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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사람들의 무너진 마음을 다시 쌓다

    느헤미야 5장 “그들에게 이르기를 우리는 이방인의 손에 팔린 우리 형제 유다 사람들을 우리의 힘을 다하여 도로 찾았거늘 너희는 너희 형제를 팔고자 하느냐 더구나 우리의 손에 팔리게 하겠느냐 하매 그들이 잠잠하여 말이 없기로“(느 5:8) 토목공사는 막대한 비용이 들어가는 사업입니다. 느헤미야는 건설 자재를 아닥사스다왕으로부터 어느 정도 지원받긴 했지만 건설사업이라는 것이 자재만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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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사람에게 말려들지 않는 지혜

    느헤미야 4장 비상식적인 행동도 꾸준히 하면 동조하는 사람들이 생깁니다. 그리고 아무리 선한 일을 해도 의도적으로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느헤미야의 성벽 보수공사는 반대에 부딪힙니다. 앞장서서 목소리를 키우고 반대하는 주동자들이 있었습니다. 산발랏과 도비야라는 사람들입니다. 산발랏은 페르시아 제국이 사마리아 지역의 장으로 임명한 사람이고, 도비야는 그 지역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었던 사람인데 산발랏과 절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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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세상의 노예가 되기로 자발적으로 결정하고 사는 것은 아닐까?”

    에스라 8장 “그 중에 레위 자손이 한 사람도 없는지라“(스 8:15) 바벨론에서의 생활은 그럭저럭 먹고 살 만했습니다. 나름대로의 자유가 보장되었기에 유대인들은 바벨론에서 나쁘지만은 않은 생활의 질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바벨론은 피식민 계층을 가혹하게 억압하지 않았습니다. 바벨론으로서는 피지배계층이 민란이나 폭동을 일으키는 것보다 그들이 자국 내에 번성하면서 충분한 노동력을 제공해주는 편이 더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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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나를 쪼개지 않고, 상대를 쪼개기만 하는 것은 진리가 아닐 수 있습니다”

    에스라 4장 예나 지금이나 방해하고 괴롭히는데는 소송만한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예루살렘 성전 재건을 반대하는 세력들이 페르시아 왕에게 고소장을 제출합니다. 에스라 4장에는 그 고소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유프라테스 강 서쪽에 있는 신하들이 아닥사스다 임금님께 아룁니다. 임금님께서 다스리시는 여러 지방에 흩어져서 살던 유다 사람들이, 우리가 사는 예루살렘으로 와서 자리를 잡고, 범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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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깐묵상] “인간에게는 돈과 시간 외에 마음이라는 자원이 있습니다”

    에스라 1장 사람의 마음만큼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도 없습니다. 아무 문제 없이 잘 지내다가 한 순간에 닫혀버리기도 하고, 돌처럼 딱딱하다가도 어느 순간에 눈 녹듯 녹아버리는 것이 사람의 마음입니다. 열 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만물의 이치를 연구하는 물리학자나 우주의 신비를 밝히는 천문학자도 토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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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직 묵상] “넘어져도 괜찮아”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겸손한 마음을 허락하소서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고 하나님과 함께하는 은혜를 경험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무대음향업계) -안전사고가 잦고 체력적으로 무리가 요구되는 직종인데 하나님께서 무대업계 종사자들의 몸과 마음을 지켜주소서 -회사들이 정당한 대가를 제공하지 않고 박리다매로 계약을 맺어 이윤만을 극대화하려 하는데 이를 제한하는 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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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자기가 세운 업적이 자신의 눈과 귀를 가리다

    역대하 35장 “느고가 요시야에게 사신을 보내어 이르되 유다 왕이여 내가 그대와 무슨 관계가 있느냐 내가 오늘 그대를 치려는 것이 아니요 나와 더불어 싸우는 족속을 치려는 것이라 하나님이 나에게 명령하사 속히 하라 하셨은즉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시니 그대는 하나님을 거스르지 말라 그대를 멸하실까 하노라 하나”(대하 35:21) 하나님이 나에게 명령하셨다고 얘기하는 느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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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십자가…평화를 위한 모든 비용을 지불하다

    역대하 32장 “어떤 백성이나 어떤 나라의 신도 능히 자기의 백성을 나의 손과 나의 조상들의 손에서 건져내지 못하였나니 하물며 너희 하나님이 너희를 내 손에서 건져내겠느냐”(대하 32:15) 앗수르의 자신감이 느껴지십니까? 저 패기는 어디서 비롯되었을까요? 힘입니다. 당시 가장 강력한 패권국가가 앗수르였습니다. 앗수르를 막을 나라가 없었습니다. 힘이 있으면 살고 힘이 없으면 잡아먹히는 곳이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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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자신의 약함을 인정하는 사람이 결코 약할 수 없습니다”

    역대하 30장 “에브라임과 므낫세와 잇사갈과 스불론의 많은 무리는 자기들을 깨끗하게 하지 아니하고 유월절 양을 먹어 기록한 규례를 어긴지라 히스기야가 그들을 위하여 기도하여 이르되 선하신 여호와여 사하옵소서 결심하고 하나님 곧 그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구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비록 성소의 결례대로 스스로 깨끗하게 못하였을지라도 사하옵소서 하였더니 여호와께서 히스기야의 기도를 들으시고 백성을 고치셨더라”(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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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깐묵상] “교만에 고난만큼 좋은 특효약이 있을까요?”

    역대하 26장 스스로 겸손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교만의 완성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내가 교만한 줄 아는 것이 겸손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웃시야는 인생 말년에 이마에 한센병이 걸립니다. 그런데 그보다 훨씬 전에 이미 마음에는 교만이라는 병이 도졌습니다. 어쩌면 이마에 생긴 한센병은 마음에 생긴 교만이라는 병을 치료하기 위한 하나님의 처방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교만에 고난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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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잠깐묵상] “홀로서기란 ‘나다움’의 회복입니다”

    역대하 24장 요아스는 7세라는 어린 나이에 왕이 됩니다. 어린 왕에게 제사장 여호야다는 정신적 지주와 같은 사람이었습니다. “제사장 여호야다가 세상에 사는 모든 날에 요아스가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였으며”(역대하 24:2) 또한 여호야다는 왕의 정신적 지주였을 뿐만 아니라 남유다 전체의 멘토이자 어른이었습니다. “여호야다가 세상에 사는 모든 날에 여호와의 전에 항상 번제를 드렸더라”(역대하 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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