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문섭

베이직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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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나는 왜 예수를 믿는가?

    2023년, 지앤컴 리서치가 만 19세 이상의 전국 개신교인 2000명을 대상으로 신앙의식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신앙생활의 이유에 대해 묻는 항목에 ‘마음의 평안을 위해서’라고 응답한 비율이 42%로 가장 높았고, ‘구원과 영생’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36%로 그 다음이었습니다. 그런데 6년 전에 실시했던 동일한 설문에서는 ‘구원과 영생’이라고 답한 비율이 42%로 가장 높았고, ‘마음의 평안’이라고 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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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잠깐묵상] 나도 모르는 사이에 하나님께 돌아간 영광

    고린도전서 10장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전 10:31) 당시 시중에 판매되는 대부분의 고기는 신에게 제사를 지내고 남은 것들이었습니다. 이방 신의 제사상에 올라갔던 고기를 먹는 것이 크리스천들에게 유쾌한 일은 아니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고린도 교회는 시중에 유통되는 고기를 사먹어도 ‘된다’, ‘안된다’ 하는 문제로 시끌시끌했습니다. 바울은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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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다들 직분이 있는데 나 혼자만 성도?

    고린도전서 7장…제도와 조직이 정의할 수 없는 직분 “할례받는 것도 아무것도 아니요 할례 받지 아니하는 것도 아무것도 아니로되 오직 하나님의 계명을 지킬 따름이니라 각 사람은 부르심을 받은 그 부르심 그대로 지내라”(고전 7:19-20) 나를 누구라고 불러주는가? 나를 어떤 이름으로 불러주는가? 그게 중요하긴 합니다. 물욕이나 소유욕이 어느 정도 해결되면 인간은 명예에 눈을 돌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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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왜 교인들끼리 고소 고발할까?

    고린도전서 6장 “너희가 피차 고발함으로 너희 가운데 이미 뚜렷한 허물이 있나니 차라리 불의를 당하는 것이 낫지 아니하며 차라리 속는 것이 낫지 아니하냐”(고전 6:7) 작은 사업을 하나 시작해도 사업 파트너와 어려움이 생기고, 대학에서 조별 과제 하나를 하더라도 그 안에 별별 일이 다 일어납니다. 심지어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자녀와의 관계에도 갈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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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쓰임받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랑받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장 “너희를 불러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와 더불어 교제하게 하시는 하나님은 미쁘시도다”(고전 1:9) 하나님이 우리를 왜 부르셨을까요?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위해 부르셨습니다. 써먹기 위해서가 아니라 교제하기 위해 부르셨다는 것입니다. 사역보다 사랑을 위해 부르셨습니다. 쓰임받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랑받는 것입니다. 꼭 일이 있어야 부른다면 그건 알바 모집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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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선한 데는 지혜롭고 악한 데는 미련하라”

    로마서 16장 “형제자매 여러분, 내가 여러분에게 권합니다. 여러분이 배운 교훈을 거슬러서, 분열을 일으키며, 올무를 놓는 사람들을 경계하고, 멀리하십시오. 이런 사람들은 우리 주 그리스도를 섬기는 것이 아니라, 자기네 배를 섬기는 것이며, 그럴 듯한 말과 아첨하는 말로 순진한 사람들의 마음을 속이는 것입니다.”(롬 16:17-18) 초기 로마교회는 성도가 수백, 수천 명씩 되는 것도 아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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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우리가 드릴 영적 예배

    로마서 12장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의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롬 12:1) 우리가 드려야 할 영적 예배는 몸을 드리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 구절에서 ‘영적’이라는 단어의 헬라어를 보면 ‘로고스’라고 되어 있습니다. 영어 성경에서는 주로 spiritual 또는 resonable로 번역하고, 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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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24시간 기도하기

    로마서 8장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롬 8:26) 혹시 하나님께서 우리가 기도하는 것만 응답해 주신다면 어떨까요? 아이들은 어쩌다 한 번 부모가 사주는 맛있는 케익에 마음이 기울어져 있을지 모르지만, 부모는 하루 세끼를 챙기는데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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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구원받은 자가 누리는 평안

    로마서 5장 2023년, 지앤컴 리서치가 만 19세 이상의 전국 개신교인 2000명을 대상으로 신앙의식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신앙생활의 이유에 대해 묻는 항목에 ‘마음의 평안을 위해서’라고 응답한 비율이 42%로 가장 높았고, ‘구원과 영생’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36%로 그 다음이었습니다. 그런데 6년 전에 실시했던 동일한 설문에서는 ‘구원과 영생’이라고 답한 비율이 42%로 가장 높았고, ‘마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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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이름’과 ‘부름’

    로마서 1장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롬 1:1) 혹시 기억이 나십니까? 나는 언제부터 나를 나로 인식했는지 기억이 나십니까? 내가 나라는 것을 언제부터 아셨나요? 우리는 나를 부르는 그 이름이 내 이름이라는 사실을 언제 어떻게 알게 되었을까요? 갓 태어난 아기는 스스로에 대한 인식 자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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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교회는 제도가 되기 직전까지”

    사도행전 20장 “이 말을 한 후 무릎을 꿇고 그 모든 사람들과 함께 기도하니 다 크게 울며 바울의 목을 안고 입을 맞추고 다시 그 얼굴을 보지 못하리라 한 말로 말미암아 더욱 근심하고 배에까지 그를 전송하니라”(행 20:36-38) 바울은 에베소 교회의 장로들과 작별을 합니다. 바닷가에서 눈물 바다를 이뤘습니다. 서로 목을 얼싸안고 울며 인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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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땅끝까지 쫓아가다”

    사도행전 17장 “그러나 유대인들은 시기하여 저자의 어떤 불량한 사람들을 데리고 떼를 지어 성을 소동하게 하여 야손의 집에 침입하여 그들을 백성에게 끌어내려고 찾았으나”(행 17:5) 바울의 전도여행팀을 늘 괴롭혔던 것은 이방인이 아니라 유대인이었습니다. 가는 곳마다 그곳에 거주하는 유대인들과 부딪혔습니다. 유대인들이 바울 일행을 싫어했던 이유에 대해 성경이 반복적으로 언급하는 것은 바로 시기심입니다. 유대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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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할례 무용론자의 할례식

    사도행전 16장 “바울이 그를 데리고 떠나고자 할새 그 지역에 있는 유대인으로 말미암아 그를 데려다가 할례를 행하니 이는 그 사람들이 그의 아버지는 헬라인인 줄 다 앎이러라”(행 16:3) 바울이 디모데에게 할례를 행합니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바울이 할례를 행했다는 것이 믿기지가 않습니다. 게다가 지금 바울은 할례받지 않아도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있다는 예루살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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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그곳에서도 꼭 있어야 할 사람

    사도행전 13장 “이에 금식하며 기도하고 두 사람에게 안수하여 보내니라”(행 13:3) 교회가 부흥한다고 해서 복음이 널리 전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자기중심적인 인간은 하나님을 믿어도 인간의 자기중심성에서 쉽사리 벗어나질 못합니다. 예루살렘교회가 부흥했지만, 어디까지나 예루살렘교회가 성장할 뿐이었지 복음이 유대인의 수준과 사고방식과 지평을 넘어가지 못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부흥하고 있는 교회를 떠나고 싶은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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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길 가다가 만난 예수

    사도행전 9장 “사울이 길을 가다가 다메섹에 가까이 이르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빛이 그를 둘러 비추는지라”(행 9:3) 사울은 예수를 만나러 가는 길이 아니었습니다. 사울은 분명히 예수와는 정반대의 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도대체 어떻게 그 길에서 예수를 만났던 것일까요? 예수가 사울을 향해 걷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하시거늘 대답하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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