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문섭

베이직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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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나의 돌봄, 하나님의 돌봄

    사도행전 7장 “나이가 사십이 되매 그 형제 이스라엘 자손을 돌볼 생각이 나더니”(행 7:23) 어느 정도 나이가 되어야 비로소 눈에 들어오는 것들이 있습니다. 어릴 때에는 전혀 중요하지 않았던 것들이 나이가 들면 중요해지기도 합니다. 지금은 그토록 중요한 것이 나중에는 전혀 대수롭지 않게 될 수도 있습니다. 보는 눈이 달라지고, 생각의 깊이와 폭이 달라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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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부부 싸움이 반드시 필요할 때…아나니아와 삽비라의 경우

    사도행전 5장 “아나니아라 하는 사람이 그의 아내 삽비라와 더불어 소유를 팔아 그 값에서 얼마를 감추매 그 아내도 알더라 얼마만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행 5:1-2) 사람들이 자기 소유를 공동체의 필요를 위해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누가 시킨 일이 아니었습니다. 성령의 감동을 받은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나선 것입니다. 바나바라는 사람은 자기 밭을 판 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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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성령이 충만하면 나타나는 변화

    사도행전 3장 “베드로가 요한과 더불어 주목하여 이르되 우리를 보라 하니”(행 3:4) 성전 미문에 앉아 구걸하던 하반신 마비 장애인은 그날만 거기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늘 그 자리에 있었습니다. 그날 따라 베드로와 요한이 그 사람을 주목한 것입니다. 그날 따라 성전 미문에서 구걸하던 그 사람에게 눈길이 갔습니다. 평소 같았다면 그냥 스쳐 지나갔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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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평안을 창조하시다

    요한복음 20장 “이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의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요 20:19) 사흘 전, 도저히 받아들이기 힘든 일이 제자들에게 일어났습니다. 지난 3년간 가족처럼 지냈던 사람들 중 두 사람이 죽었습니다. 한 명은 자살했고 또 한 명은 사형당했습니다. 자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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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영생이란 무엇인가?

    요한복음 17장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요 17:3) 100m 육상경기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장면이 있습니다. 부정 출발로 인한 실격 장면입니다. 0.01초라도 빨리 스타트를 하기 위해 선수들이 얼마나 신경을 쓰고 있는지가 드러나는 장면이기도 합니다. 단거리에서는 그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마라톤 경기에서 부정 출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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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예수님에게 오리발을 내밀다

    요한복음 13장 “저녁 잡수시던 자리에서 일어나 겉옷을 벗고 수건을 가져다가 허리에 두르시고 이에 대야에 물을 떠서 제자들의 발을 씻으시고 그 두르신 수건으로 닦기를 시작하여”(요 13:4-5) 유월절 식사를 마치신 예수님은 제자들의 발을 하나하나 씻어주십니다. 자신의 더러운 발에 닿는 스승의 손길이 제자들에게 어떤 느낌이었을까요? 각자 느끼는 바가 다 똑같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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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다른 종류의 죽음, 다른 방향의 생명

    요한복음 11장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요 11:25-26) 인간은 누구나 다 죽습니다. 병에 걸려도 죽고, 병에 걸리지 않아도 죽습니다. 사인死因이라는 것이 있긴 하지만 그런 사인이 없어도 죽는다는 것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죽음에는 때가 있을 뿐이지 원인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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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눈 뜨라’고 부르는 소리 있어”

    요한복음 9장 탁구 경기 중에 벤치에 앉아 있던 코치가 경기 흐름을 끊고 타임 아웃을 부를 때가 있습니다. 코치의 눈에만 보이는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코치의 코칭으로 선수는 자신이 뛰고 있는 경기에 새로운 관점을 가지게 됩니다. 야구에서 타자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은 선구안입니다. 아무리 뛰어난 타격 기술이 있더라도 공을 보는 눈이 없으면 기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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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빈 방 있습니까?

    요한복음 8장 “나도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아노라 그러나 내 말이 너희 안에 있을 곳이 없으므로 나를 죽이려 하는도다”(요 8:37) 여백이 그윽한 한 폭의 동양화, 행간이 넉넉한 시인의 기록, 바람이 숭숭 통하는 제주의 돌담… 이런 것들이 아름답고 멋있는 이유는 자신만으로 자기 스스로를 꽉 채우지 않아서가 아닐까요? 스스로 완벽하려 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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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잘 먹고 잘 사는 길

    요한복음 6장 프랑스의 미식가 브리야 사바랭(Brillat Savarin)은 그의 저서 <미식 예찬>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이 먹은 것이 무엇인지 말해달라. 그러면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말해주겠다.” 이 말이 번역과 의역을 거듭하여 “당신이 먹는 것이 곧 당신이다”라는 말로 회자되고 있습니다. 음식이라는 것이 신체적 건강을 넘어 인간의 의식과 정서, 정체성에까지 영향을 미칠 정도로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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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타고남’과 ‘거듭남’

    요한복음 3장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요 3:3) ‘타고나다’는 말이 있습니다. 처음부터 가진 상태로 태어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람은 저마다 타고난 기질이 있습니다. 타고난 재능이 있습니다. 얼굴이나 체질, 성별과 같은 것들도 타고나는 것입니다. 흙수저나 금수저와 같은 말이 생긴 것은 사람들이 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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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성경…출생의 비밀을 알려주는 책

    요한복음 1장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요 1:12-13) 성경은 출생의 비밀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내가 하나님의 아들, 딸이라는 비밀입니다. 구원이란 그 비밀을 깨닫게 되는 사건입니다. 고아인 줄 알고 살던 사람이 어느 날 부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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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 묵상] 증인의 자격

    누가복음 24장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눅 24:48) 그리스도인은 복음의 증인입니다. 법정에 가면 증인 외에 판사도 있고 검사도 있고 변호사도 있습니다. 변호인의 능력은 승률에 따라 결정됩니다. 법정에서의 변호 경험도 많이 쌓아야 하고, 언어구사력이나 임기응변력도 어느 정도 뒷받침 되어야 좋은 변호사가 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법에 대한 이해가 뛰어나야 하고 판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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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배신자나 수제자나

    누가복음 22장 “베드로야 내가 네게 말하노니 오늘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모른다고 부인하리라”(눅 22:34) “유다야 네가 입맞춤으로 인자를 파느냐”(눅 22:48) 베드로는 가룟유다같은 사람과 자신은 다르다고 생각했을 겁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라는 말을 할 때까지는 다르다고 생각했을 겁니다. 예수님이 다른 제자들은 산 아래에 두고 자신과 야고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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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재혼 후 천국에서 전남편을 만나면?

    누가복음 20장 “일곱이 다 그를 아내로 취하였으니 부활 때에 그 중에 누구의 아내가 되리이까”(눅 20:33) 당시에는 계대혼繼代婚이라는 제도가 있었습니다. 형이 아들 없이 사망하면 동생이 형수를 아내로 맞이하고 둘 사이에서 낳은 아들은 형의 아들로 족보에 이름을 올리는 제도입니다. 예수님께 딴지를 걸어왔던 사두개인들의 말인즉슨 계대혼에 의해 한 여인이 여러 남자와 결혼했을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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