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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묵상] 주여, 죄인을 불쌍히 여기소서
누가복음 18장 “두 사람이 기도하려고 성전에 올라갔는데 하나는 바리새파 사람이었고 또 하나는 세무원이었다. 바리새파 사람은 따로 서서 `하나님, 나는 다른 사람들처럼 사기꾼도 아니고 정직하지 못하거나 간음하는 사람도 아니며 또 이 세무원과도 같지 않음을 감사합니다. 나는 일 주일에 두 번씩 금식하며 모든 수입의 십일조를 바치고 있습니다.’ 하고 기도했으나 세무원은 멀리 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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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묵상] 칭찬 받은 분식회계
누가복음 16장 “주인에게 빚진 자를 일일이 불러다가 먼저 온 자에게 이르되 네가 내 주인에게 얼마나 빚졌느냐 말하되 기름 백 말이니이다 이르되 여기 네 증서를 가지고 빨리 앉아 오십이라 쓰라 하고 또 다른 이에게 이르되 너는 얼마나 빚졌느냐 이르되 밀 백 석이니이다 이르되 여기 네 증서를 가지고 팔십이라 쓰라 하였는지라”(눅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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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묵상] 종말이 언제인지 알 수 있다면?
누가복음 12장 “주께서 이르시되 지혜 있고 진실한 청지기가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종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 줄 자가 누구냐. 주인이 이를 때에 그 종이 그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은 복이 있으리로다”(눅 12:42-43) 예수님의 종말에 관한 비유입니다. 종말이란 떠난 주인이 다시 돌아오는 것을 의미합니다. 중요한 것은 주인이 돌아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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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묵상] 보여주면 믿을까?
누가복음 11장 “무리가 모였을 때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이 세대는 악한 세대라 표적을 구하되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나니”(눅 11:29) 인간에게는 오감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시각, 후각, 청각, 촉각, 미각입니다. 이 중에 인간이 가장 많이 의존하는 감각은 시각입니다. 어떤 정보를 받아들이는데 있어 인간의 시각 의존도는 80%를 넘는다고 합니다. 교통사고가 발생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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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묵상] 언제 어디서나 ‘나이스 타이밍’
누가복음 8장 “이에 회당장인 야이로라 하는 사람이 와서 예수의 발 아래에 엎드려 자기 집에 오시기를 간구하니 이는 자기에게 열두 살 된 외딸이 있어 죽어감이러라”(눅 8:41-42) 야이로는 딸에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직감했습니다. 다급히 예수님을 모시고는 자신의 집으로 향합니다. 딸을 살릴 수 있는 골든타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딸이 죽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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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묵상] 예수님의 인사정책
누가복음 6장 “이 때에 예수께서 기도하시러 산으로 가사 밤이 새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시고 밝으매 그 제자들을 부르사 그 중에서 열둘을 택하여 사도라 칭하셨으니”(눅 6:12-13) 인사가 만사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정권이 바뀌면 늘 대두되는 이슈가 주요 보직 인사와 관련된 문제입니다. 중요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사람 한명 잘못 세우면 겪지 않아도 될 불편과 어려움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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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묵상] 선악을 판단하는 권한
누가복음 4장 “예수께서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요단강에서 돌아오사 광야에서 사십일 동안 성령에게 이끌리시며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시더라”(눅 4:1-2) 성도는 성령의 이끄심을 따라 사는 존재입니다. 우리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구하며 삽니다. 내 계획과 내 뜻과 내 예상대로 인생이 풀리는 것보다 성령의 인도하심이 더 선하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믿음이 꺾이는 순간을 마주할 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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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묵상] ‘관심’인 줄 알았던 ‘욕심’
누가복음 3장 “백성들이 바라고 기다리므로 모든 사람들이 요한을 혹 그리스도신가 심중에 생각하니”(눅 3:15) 세례 요한에게는 절호의 기회가 왔습니다. 분위기를 이대로 잘 몰아가기만 하면 인생 역전이 가능한 세례 요한입니다. 굳이 말로 하지 않아도 됩니다. 사람들이 심중에 생각하고 있는 그것이 맞다는 것을 은근히 흘리기만 해도 됩니다. 그리스도인 척 한두 번만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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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묵상] GMO 크리스천
누가복음 1장 “엘리사벳이 잉태를 못하므로 그들에게 자식이 없고 두 사람의 나이가 많더라”(눅 1:7) 오늘날 많은 부부들이 불임과 난임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생물학적 불임은 아니지만 오늘날의 교회 또한 심각한 영적 불임을 경험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국 교회의 자궁이 생명을 잉태할 능력을 잃어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새신자는 점점 없어지고 수평이동은 점점 늘어납니다. 새생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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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묵상] 전도는 홍보가 아닙니다
마가복음 16장 “예수께서 안식 후 첫날 이른 아침에 살아나신 후 전에 일곱 귀신을 쫓아내어 주신 막달라 마리아에게 먼저 보이시니 마리아가 가서 예수와 함께 하던 사람들이 슬퍼하며 울고 있는 중에 이 일을 알리매”(막 16:9-10) 현대나 기아가 신차를 출시하면 서울 모터쇼나 부산국제모터쇼와 같은 자리에서 신차를 가장 처음으로 선보이곤 합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의 이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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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묵상] 자칭 예수라 하는 자들
마가복음 13장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내가 그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막 13:5-6) ‘내가 그라’로 번역된 헬라어를 보면 εγω ειμι(I am)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표현은 예수님께서 직접 자신의 정체성을 선언하는 대목에서 사용된 표현입니다. 나는 생명의 떡이다(I am the bread 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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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묵상] 내 영혼은 무슨 옷을 입고 있을까?
마가복음 10장 “맹인이 겉옷을 내버리고 뛰어 일어나 예수께 나아오거늘”(막 10:50) 맹인 바디매오가 예수님께 나아갈 때 겉옷을 내다버립니다. 이 때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많이 놀랐을 것입니다. 우리는 맹인의 겉옷을 그에게 남은 마지막 재산과 같은 경제적 소유물 정도로 생각하지만, 유대인들에게 겉옷은 조금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유대인들은 쉐마를 낭독할 때 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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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묵상] 세금과 헌금의 차이
마가복음 12장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 바치라”(막 12:17) 세금은 세금다워야 하고 헌금은 헌금다워야 합니다. 세금과 헌금은 어떻게 다를까요? 국세청에 내면 세금이 되고, 교회에다 내면 헌금이 될까요? 내 소유가 얼마인지를 증명하는 것이 세금이고, 내 전부가 하나님의 소유라는 것을 고백하는 것이 헌금입니다. 간혹 하나님께 헌금을 드리고 시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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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묵상] 잘 안다고 착각하는 무지
마가복음 6장 “이 사람이 마리아의 아들 목수가 아니냐 야고보와 요셉과 유다와 시몬의 형제가 아니냐 그 누이들이 우리와 함께 여기 있지 아니하냐 하고 예수를 배척한지라”(막 6:3) 운동이든 음악이든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보다 잘 안다고 착각하는 사람을 가르치는 편이 훨씬 어렵고 힘이 듭니다. 이미 몸에 배어버린 이상한 습관과 사고의 틀을 고치는 것은 코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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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묵상] 신이 인간에게 던지는 질문
질문이 가진 위력…마가복음 8장 교육을 뜻하는 Education에는 두 어원이 있습니다. 라틴어 educare와 educere입니다. educare는 안에다 집어 넣는 것을 의미하고 educere는 안에 있는 것을 끄집어 내는 것을 의미합니다. 라틴어 어원만을 보더라도 주입식 교육은 반쪽짜리 교육일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정답을 주입하면 그저 정답이 주입되는 것으로 그치지만, 질문을 주입하면 내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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