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문섭

베이직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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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누군가를 돕는다는 것

    데살로니가후서 3장 “그런데 우리가 들으니, 여러분 가운데는 무절제하게 살면서, 일은 하지 않고, 일을 만들기만 하는 사람이 더러 있다고 합니다. 이런 사람들에게, 우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명하며, 또 권면합니다. 조용히 일해서, 자기가 먹을 것을 자기가 벌어서 먹으십시오.”(살후 3:11-12) 아무 조건 없이 그냥 도와야 할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아무 조건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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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나도 모르게 해야 하는 것들

    데살로니가전서 5장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 5:16-18) 체내 항상성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생명체가 자신의 최적화된 상태를 계속 유지하려는 특성입니다. 생명 현상이 일어난다는 것은 곧 항상성이 유지된다는 말과 같은 의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은 가만히 있어도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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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관계 인덱스’의 통합적 관리

    골로새서 3장 <트렌드 코리아 2023>이라는 책에 보면 2023년도의 한국 트랜드를 10개의 키워드로 정리해둔 내용이 있습니다. 그 중에 ‘Index Relationship’이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인덱스 관계란 타인과의 관계에 색인을 붙여 전략적으로 관리하는 현대인의 관계 맺기 방식을 의미합니다. 관계에 인덱스를 붙여야 할만큼 오늘날 우리가 맺고 있는 인간관계가 복잡해졌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지금의 인류는 과거에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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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하나님은 다른 신과 어떻게 다른가?

    빌립보서 2장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빌 2:6-8) 인간은 신적 능력을 갈망하는 존재입니다. 신적 경지, 신들린 듯한 손놀림, 신선 놀음, 천상의 하모니 등 괜히 이런 표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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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자기 안에 갇혀 지내는 이들에게

    에베소서 4장 “그러므로 주 안에서 갇힌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엡 4:1) 에베소서는 바울이 감옥에 갇혀 있을 때 쓴 편지입니다. 그런데 편지 어디에도 석방을 위한 기도부탁이 등장하지 않습니다. 그는 감옥에서 풀려나기를 희망하는 것 같지도 않습니다. 그는 갇혀 있는데 마치 갇혀 있지 않은 사람 같습니다. 감옥에 살아도 갇혀 살지 않는 사람이 있고, 감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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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모든 것은 하나님의 예정일까?

    에베소서 1장 “모든 일을 그의 뜻의 결정대로 일하시는 이의 계획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엡 1:11) 모든 것이 하나님의 예정일까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예정이라면 납득이 어려운 일들이 한 두 가지가 아니게 됩니다. 예수님을 믿는 나는 하나님이 선택하셨고, 예수님을 믿지 않는 내 친구는 하나님이 선택하지 않으셨을까요? 부모님이 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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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영적 체험의 절정에 올라서면

    갈라디아서 5장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갈 5:22-23) ‘영적’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어떤 것이 떠오르시나요? ‘영적으로 민감하다’, ‘사람이 굉장히 영적이다’, ‘영적인 눈을 가지고 있다’ 등과 같은 표현들에서 ‘영적’이라는 의미는 ‘일반적이지 않은’, ‘비범한’이라는 뜻을 너머 ‘신비한’, ‘초자연적인’, ‘인간의 영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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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믿어서 구원받았을까?

    갈라디아서 2장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알므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로써가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써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갈 2:16) “행위가 아니라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다” ‘이신칭의'(以信稱義)라고 하는 구원에 관한 대명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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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진짜와 가짜 구별하기

    고린도후서 11장 “사탄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그러므로 사탄의 일꾼들도 자기를 의의 일꾼으로 가장하는 것이 또한 대단한 일이 아니니라”(고후 11:14-15) 끊임 없이 자기 존재를 타인에게 증명하려고 시도하는 것,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의 특징이라고 합니다. 내가 누군지를 사람들에게 어필하고, 자신의 존재감을 인정받을 만한 말과 행동을 계속 하는 것입니다. 내가 타는 차,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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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복음 그 자체로 충분하기에

    고린도후서 10장 “바울의 편지는 무게가 있고, 힘이 있지만, 직접 대할 때에는, 그는 약하고, 말주변도 변변치 못하다 하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고후 10:10, 새번역) 당시 헬라 지역 곳곳에서 소피스트들의 연설을 듣는 것은 어렵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아마도 사람들이 바울에게 기대했던 것은 소피스트들을 능가하는 언변과 논리였던 것 같습니다. 자신들에게 짜릿한 감동을 선사해줄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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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깨어지기 위해 존재하는 그릇

    고린도후서 4장 “하나님께서는 질그릇 같은 우리 속에 이 보화를 담아주셨습니다. 이것은 그 엄청난 능력이 우리에게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로부터 나온다는 것을 보여주시려는 것입니다.”(고후 4:7, 공동번역) 모든 물건은 그 물건에 걸맞는 포장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명품은 케이스도 고급스럽습니다. 최고급 상품을 싸구려 포장에 담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질그릇에는 보화를 담지 않는 것이 상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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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직 묵상] 십자가에 담긴 비밀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예수만이 가장 고귀한 가치이며 삶의 뿌리임을 고백하게 하소서 – 우리를 위하여 못 박히신 예수의 그 십자가를 늘 기억하여 그 사랑 안에 있음을 알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 인간의 만족은 결코 이 땅의 것으로 채울 수 없음을 이 시대가 깨닫게 하소서 – 국가정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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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내 몸에서 나는 냄새

    고린도후서 2장 “우리는 구원 받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고후 2:15) 패션의 완성이 향수라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아무리 옷을 깔끔하게 입어도 역한 냄새가 나면 가까이 하고 싶지 않습니다. 악취는 사람을 정말 힘들게 하지만, 좋은 향기는 기분도 좋게 해주고 마음도 편안하게 해줍니다. 그것이 향이 가진 힘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향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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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나답게 산다는 것

    고린도전서 15장 세상은 나답게 살기 위한 몸부림으로 가득합니다. 나만의 스토리, 나만의 개성, 나만의 색깔을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합니다. 그래야 살아남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나다운 게 과연 뭘까요? 다른 사람들과 좀 다르면 나다운 것일까요? 다른 인생들과 비슷하면 나다운 게 아닌 걸까요? 내가 생각하는 나다운 모습은 순전히 내가 생각해 낸 것인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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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교회 공동체의 서열 정리

    고린도전서 12장 “이제 지체는 많으나 몸은 하나라 눈이 손더러 내가 너를 쓸 데가 없다 하거나 또한 머리가 발더러 내가 너를 쓸 데가 없다 하지 못하리라”(고전 12:20-21) 어떤 은사가 더 큰가? 어떤 직분이 더 중요한가? 어떤 사역이 더 우선인가? 고린도 교회 성도들은 이 문제로 다투었습니다. 그러나 고린도 교회만의 문제일까요? 겨우 12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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