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윤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서울대 보건학박사회 고문
  • 사회

    코로나 방역 ‘길고 지루하게’—>’굵고 짧게’ 대전환을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코로나19 ‘방역의 기본원칙’은 3T 즉 trace(추적). test(검사), treat(관리)이다. 이 중 시작단계인 ‘추적’이 제일 중요하다. 시작점을 놓치면 확진자를 줄일 수 없으므로 방역 인력을 대폭 늘려 접촉자 관리를 보다 철저히 해야 한다. 현재 역학조사 인력은 일일 확진자가 400명 나오던 지난 6월과 비슷하다. 확진자가 그때보다 5배 늘었는데 방역 인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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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추모] 김옥라 각당복지재단 설립자···”103년 한결같은 사랑으로”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연세대교회의 큰 어른 역할을 한 김옥라(金玉羅) 장로가 103세를 일기로 8월 30일 사랑하는 가족 품을 떠나 하나님께로 돌아갔다. 고인의 천국 환송을 위한 고별예배가 한인철 목사(연세대 명예교수) 집례로 9월 1일 오후 7시 연세장례식장 1층 영결식장에서 열렸다. 그리고 다음날 사랑하는 남편(라익진 전 산업은행 총재, 199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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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지쳐가는 사회적 거리두기‥‘위드 코로나’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정부는 새로운 방역정책을 짜야 한다. 정부주도, 행정명령 중심의 방역정책에서 벗어나 이제는 ‘국민참여형 방역정책’으로 바꿔 나가야 한다. 새로운 방역정책의 목적은 사회적 거리 두기를 완화해서 국민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코로나 변이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과 접촉한 사람들을 관리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우리나라 방역 분야 전문학회인 대한예방의학회(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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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빌 게이츠가 꼽은 기후위기 ‘오적’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빌 게이츠는 자신의 저서 <기후재앙을 피하는 방법>(How To Avoid A Climate Disaster)에서 기후변화와 관련하여 “숫자 2개(510억과 0)를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한다”고 했다. 즉 510억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0으로 만들지 않으면 지구기온은 계속 올라갈 것이고, 현재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기후위기는 계속해서 닥쳐오게 된다. 이 책에서는 빌 게이츠는 기후위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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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중·대형차 선호하면서 탄소중립 달성 목표 어떻게?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2015년 파리협정 채택 이래 각국에서 가솔린차 판매금지나 통행제한, 전기차(EV) 도입 확대를 향한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가장 빨리 움직이는 지역은 유럽이다. 유럽연합(EU)는 지난 7월 2035년까지 내연기관차 판매를 사실상 금지한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유럽연합은 주행거리 1km당 CO2 배출량 95g의 기준을 제시하고, 지키지 못할 경우 메이커별로 수천억원에서 조 단위의 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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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코로나전쟁②] “백신 접종 늘리는 게 유일한 해법”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회 고문, 대한보건협회 자문위원]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코로나19 피해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동남아 5국(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방글라데시)의 올해 신규 확진자(1주일 평균) 증가율은 무려 752.2%에 달했다. 즉 작년 말 1만249명이던 신규 확진자가 올해 7월 말에는 8만7397명으로 폭증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진원지인 인도는 올해 증가율이 91.9%로 상황이 심각하며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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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코로나전쟁①] ‘델타 변이’와 ‘돌파감염’으로 장기화 우려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회 고문, 대한보건협회 자문위원]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실시되면서 헬스장에서 샤워가 금지되고, 러닝머신은 시속 6km까지 제한되었다. 필자는 매주 3회 월수금 오후 1시간 정도 헬스장에서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을 하는데 운동 후 사워를 할 수 없어 보도로 10분 거리인 집에 와서 사워를 해야 하므로 굉장히 불편하다. 공중목욕탕은 거리두기 4단계에서도 영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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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검버섯과 흑색종피부암②] 흑색종 자각증상 없어 조기 검사를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피부암이란 인체의 가장 바깥층인 피부에 발생하는 종양을 말한다. 피부암은 편평상피암, 기저세포암, 흑생종, 카포시육종(Kaposi’s sarcoma), 파젯병(Paget disease), 유방외(乳房外)파젯병, 균상식육종(菌狀食肉腫) 등 여러 가지 악성 피부질환을 총칭하는 말이다. 피부암은 크게 악성 흑색종와 흑색종 이외의 피부암으로 분류한다. 악성흑색종을 제외한 비(非)흑색종 피부암은 다른 부위의 암에 비해 전이확률이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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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검버섯과 흑색종 피부암ⓛ] 어떻게 다른가?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마마자국처럼 굵었던 땀구멍도 졸아들고 검버섯이 핀 얼굴이 푸릇푸릇하다.” 박경리 대하소설 <토지> 6권에 등장하는 인물의 얼굴을 묘사한 구절이다. 필자는 왼쪽 콧잔등에 검은 점이 생겨 동네 피부과의원에서 진료를 받았다. 원장은 “‘검버섯’인 것 같으나 ‘흑색종 피부암’일 수 있으니 종합병원에서 조직검사를 해보라”며 진료 의뢰서를 발급해 주었다. 세브란스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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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오늘 입추···조선시대 동빙고와 서빙고 쓰임새는?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논설위원] 오늘(8월 7일)은 춘하추동 사계절 가운데 가을로 접어드는 절기상 입추(立秋)다. 기상청은 “7-8일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29-36도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한반도가 주말 동안 고온다습한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전국에 발효 중인 폭염특보는 유지될 전망이다. 입추는 태양의 황도(黃道)상의 위치로 정한 24절기 중 열세번째 절기이며, 태양의 황경(黃經)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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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전세계 코로나 확진 2억명···백신접종과 부스터샷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블룸버그통신>이 2020년 11월부터 매달 발표하는 ‘코로나 회복 순위’(Covid Resilience Ranking)는 △최근 1개월간 확진자 수 △치명률 △사망자 △양성률 △백신 접근성 △봉쇄 강도 △이동량 △GNP 성장률 전망치 △건강보험 보장범위 △인간개발지수 등 다양한 지표에 따라 점수를 매긴다. 전 세계 53개 주요국(경제규모 2천억 달러 이상)이 코로나 팬데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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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코로나 델타 변이와 ‘돌파감염’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8월 4일 현재 425만6천여명에 달한다. 옥스퍼드대학교 통계사이트 아워월드인데이터(Our World in Data)에 따르면, 8월 1일까지 한번이라도 코로나19 예방백신을 맞은 사람은 22억명으로 세계 인구의 28.2%에 그치며, 선진국 중심으로 집중되어 있다.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는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모더나가 최근 유럽연합과의 계약을 통해 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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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당신도 결핵환자일 수 있습니다!”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당신도 결핵환자일 수 있습니다!” 결핵관련 광고 문안이다. 서울시가 직영하는 결핵병원 위치와 결핵진료 상담전화를 표시해 두었다. 결핵환자는 진료비가 무료라는 문구와 결핵 자가검진표와 결핵 발병 후 초기증상도 알려주고 있다. 결핵 후진국인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 결핵 발병률과 사망률이 1위인 점을 감안하면 이런 공익광고가 필요하다. 결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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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산업

    구강암 증상과 진단 및 예방과 치료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서울대 보건학박사회 고문] 구강암(口腔癌, oral cavity cancer)은 입안에 생긴 암세포로 이루어진 종괴(腫塊, mass)를 말한다. 구강은 입술, 혀, 잇몸, 구강저, 협부점막, 경구개, 후구치삼각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강암은 여기에 생기는 암을 말한다. 구강암의 90% 이상은 입 안의 점막을 구성하는 편평상피세포(扁平上皮細胞)에서 발생하는 편평상피세포암(squamous cell carcinoma)이다. 그 외에 구강점막의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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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구강건조증 원인과 치료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구강건조증(口腔乾燥症, 입 마름증, xerostomia)이란 침의 분비량이 줄거나 침의 점성(粘性, viscosity)이 높아져 입안이 건조하게 마르는 질환이다. 건강한 성인은 하루에 1-1.5리터(ℓ), 분당 0.3-0.5㎖의 침이 분비되는데, 정상 대비 50% 또는 분당 0.1㎖ 이하로 분비되면 구강건조증으로 진단한다. 입안에 침이 없으면 음식물을 삼키기가 곤란하고 말을 하기가 어려운 불편감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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