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시아
[실명(失明) 예방합시다①] “몸이 1000냥이면 눈은 900냥”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시각장애의 주요 원인으로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 △녹내장 △백내장이 있으며, 실명(失明)환자 4명 중 3명은 이런 안질환을 적절하게 치료하지 못해 실명에 이른다. 대한안과학회(Korean Ophthalmology Society)는 예방이 가능한 실명질환과 관련 전국 2500곳 안과에서 연 1회 실명을 예방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인 안저검사(眼底檢査)를 받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 “몸이 1000냥(兩)이면 눈은 900냥(兩)”이라는 속담이 있듯이 눈은…
더 읽기 » -
동아시아
[건강 수면법②] 기상시간 주중·주말 일정하게 유지해야
수면장애(睡眠障?, Sleep Disorder)는 제대로 잠을 잘 수 없는 상태를 말하며, 인구의 약 20% 이상이 경험하는 흔한 질환이다. 아기 때처럼 푹 자고 개운하게 깨어날 수 있는 ‘잠’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하도 지나치지 않는다. 인간은 충분한 수면이 보장되어야 건강과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다. 수면은 몸이 휴식하는 렘수면 상태와 뇌가 휴식하는 비램수면 상태로 나뉜다.…
더 읽기 » -
사회
[건강 수면법①] “잠을 내 편으로 만들라”
동양의학에서는 건강을 자연과의 조화로 판단하고 쾌식(快食), 쾌면(快眠), 쾌변(快便)을 건강의 척도로 삼고, 이 세 가지를 삼쾌(三快)라 하여 매우 중시했다. 쾌식이란 음식을 먹을 때 맛이 있어야 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알맞게 먹는 것이 쾌식이다. 쾌면은 잠을 달게 자는 것으로 잠을 잔 후에 몸이 가볍고 상쾌함을 느껴야 한다. 쾌변이란 시원하고 기분 좋게 대소변을 배설하는…
더 읽기 » -
동아시아
충무로 부산복집과 파인트리클럽
미식가들은 복어(鰒魚, Pufferfish)를 철갑상어 알을 소금에 절인 ‘캐비아(caviar)’와 거위 간 요리인 ‘푸아그라(Foie gras)’, 떡갈나무 숲의 땅속에서 자라는 버섯인 ‘트러플(truffle, 서양송이)’과 함께 ‘세계 4대 진미’로 꼽기도 한다. 복어는 세계적으로 120-130종이나 있지만, 식용 가능한 종류는 참복, 황복, 자주복, 검복, 까치복, 은복, 밀복, 졸복, 가시복, 거북복 등이 있다. 중국 북송(北宋)시대의 시인 소동파(蘇東坡, 1037-1104)는…
더 읽기 » -
동아시아
‘암’보다 무서운 ‘치매’ 10가지 예방법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한국인은 암보다 치매를 더 무서워한다. 이상행동을 하는 치매환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도 있지만,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으려는 심리적인 요인도 있다. 치매에 걸리면 혼자 독립적으로 생활하는 것이 힘들어지고, 결국 가족이나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초기에는 주로 최근 일에 대한 기억력에서 문제를 보이다가 진행되면서 언어기능이나…
더 읽기 » -
사회
질병과 마음 함께 치유 ‘동의난달’ 창립 신재용 원장
국내 한의사들을 중심으로 1980년 창립된 의료복지봉사단체 ‘동의난달’은 의료봉사, 장애인복지, 노인복지, 아동교육, 다문화가정 지원, 한의학 강의 및 연구, 장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필자는 동의난달 창립자 신재용 해성한의원 원장 추천으로 초창기부터 상임고문으로 봉사하고 있다. <동의난달>의 ‘동의(東醫)’는 한의학을, ‘난달’은 길이 여러 갈래로 통하는 곳을 뜻한다. 동의난달의 이념은 한의학 계승, 사랑 실천,…
더 읽기 » -
동아시아
“이것만은 꼭 알아두자…비만은 만성질환의 씨앗”
많은 사람들이 새해를 맞이하면서 ‘다이어트’를 결심한다. 새해 결심을 위해 연초부터 열심히 운동을 하고 먹는 음식을 조절한다. 그래서 어느 정도 체중이 줄어드는 효과를 보지만, 어느 순간 열심히 노력해도 체중이 더 이상 줄지 않는 이른바 ‘다이어트 정체기’에 들어서면서 실망하고 중도에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다. 비만(Obesity)이란 몸에 지방조직이 과도하게 많은 상태를 말한다. 나의 비만…
더 읽기 » -
사회
이창동 영화 ‘시’처럼 살다간 배우 윤정희와 ‘알츠하이머병’
윤정희(79·尹靜姬 본명 孫美子) ‘은막의 스타’가 1월 19일 프랑스 파리에서 세상을 떠났다. 남편인 피아니스트 백건우(77·白建宇)는 “제 아내이자 오랜 세월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배우 윤정희가 딸 진희(46)의 바이올린 소리를 들으며 꿈꾸듯 편안한 얼굴로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인 고인은 중앙대 예술대학원에서 연극영화학 석사학위, 파리 제3대학교 대학원에서 예술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프랑스 도빌아시아영화제와…
더 읽기 » -
동아시아
‘천일의 코로나’, 이제는 ‘헤어질 시간’
코로나19(COVID-19)가 팬데믹(Pandemic)이 된지도 3년이 지나 날짜로는 1000일이 넘었다. 1969년 제작된 영화 ‘천일의 앤(Anne of the Thousand Days)’에서 주인공은 “1000일 동안 사랑이 엇갈리면서 둘이 서로 사랑한 날은 딱 하루였다”고 회고한다. 우리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단 하루도 긴장하지 않은 날이 없었다. 코로나 사태는 우리의 일상을 완전히 뒤바꿔 놓았다. 영화 ‘천일의 앤’은 16세기 한…
더 읽기 » -
동아시아
팬데믹 4년차, 코로나19와 결별?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올해는 2019년 12월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에서 집단 발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9, 코로나19)의 ‘코로나 팬데믹(Pandemic, 감염병 세계적 유행) 시대’ 4년째에 접어든 해다. 이번 겨울 중국발(發) 코로나 유입 등을 잘 막아내면 지리했던 코로나19와 결별할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발 코로나 유입이나 변이 바이러스에…
더 읽기 » -
동아시아
[중국발 코로나 리스크②] 춘절 대규모 한국방문객 대책 ‘시급’
‘위드 코로나’로 돌아선 중국에선 약품 부족이 가장 시급한 해결 과제로 꼽힌다. 의료진 부족과 발열 환자 폭증으로 병원 진료가 극히 어려워졌지만, 해열제는 물론 기침약도 구하기 힘들어 시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최근 중국에서 해열제는 약국 대신 암시장에서 구해야 하는 희귀품이 됐다. 보통 SNS를 통해 거래되는데, 정가의 100배가 넘는 고가에 팔리기도 한다. 베이징에서…
더 읽기 » -
동아시아
[중국발 코로나 리스크①] “中 방역규제 대부분 폐지하면서 대유행 필연적”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중국발 코로나를 막아라.” 조선일보가 12월 26일자 신문에 보도한 ‘조선일보 선정 2022년 10대 뉴스’에는 국내와 국제 뉴스가 10개씩 선정되었다. 국제 10대 뉴스에는 ‘中 시진핑주석 3연임… 백지 시위에 제로 코로나 폐기’가 포함되어 있다. 2022년 10월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회의(당대회)에서 시진핑은 세번째로 공산당 총서기에 취임했다. 덩샤오핑 이후…
더 읽기 » -
동아시아
코로나19 후유증 특별치료법 아직 없어, 증상 따라 치료받아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에서 회복한 후 코로나 후유증(long covid)을 겪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국내외 여러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중 10-30% 정도가 후유증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 확진자 중 약 19.1%가 1개 이상의 코로나 후유증 때문에 의료기관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국립보건연구원과 옥스퍼드대학 공동연구팀이 코로나19 완치자…
더 읽기 » -
사회
오늘 ‘동지’···세시풍속과 동지팥죽
오늘(12월 22일 목요일)은 24절기(節氣) 중 스물두 번째 절기인 동지(冬至)이며, 일 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다. 24절기는 황도(黃道)상 위치에 따라 계절적 구분을 위해 만든 것으로, 황도에서 춘분점(春分點)을 기점으로 15도 간격으로 점을 찍어 총 24개의 절기로 나타낸다. 동지 다음 절기는 소한(小寒)과 대한(大寒)으로 겨울 중 가장 추운 때이며, 겨울이…
더 읽기 » -
동아시아
“인생의 피크는 90세…80세 벽 넘으면 가장 행복한 20년 맞을 수도”
우리나라 보건의료분야 큰 스승이신 우강(又岡) 권이혁(權彛赫) 박사는 생전에 “내 인생의 피크는 90세였다”고 말씀하면서, 후학들에게 90세까지는 열심히 활동하라고 격려했다. 1923년 경기도 김포에서 출생하신 권이혁 박사는 서울대 총장, 문교부 장관, 보건사회부 장관, 환경처 장관, 한국과학기술단제총연합회 회장, 대한보건협회 회장 등을 역임하였다. 2020년 7월 12일 향년 97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권이혁 박사는은 2006년부터 에세이집을 발간하기…
더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