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자뉴스바이트는 아시아기자협회(AJA, 아자) 회원들이 전하는 아시아 각국의 주요 뉴스와 현안을 정리합니다.
이상기, 아시아엔, 한국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021년 지인의 부탁을 받고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게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사 제넨셀의 임상시험 승인을 신속히 처리해 달라고 요청한 사실이 드러났다. 요청 2주 뒤 임상시험이 승인됐고, 제넨셀은 두 달 뒤 청탁을 부탁한 브로커 양모씨의 회사에 6억원을 투자했다. 제넨셀을 자회사로 편입한 세종메디칼은 이후 주가가 고점 대비 95% 폭락해 상장 폐지됐으며, 3만명이 넘는 소액주주가 피해를 입었다. 김 후보자는 “공익적 민원을 전달했을 뿐 부정한 청탁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법질서를 집행할 법무부 장관에게 요구되는 높은 도덕성과 이해충돌 회피 원칙에 부합했는지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소팔 차이, 캄보디아뉴스, 캄보디아
캄보디아와 한국이 초국가적 범죄 대응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7일 미어스 비릿 캄보디아 국가마약통제위원회(NNCAC) 사무총장과 조윤민 해양경찰청 수사국장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이번 MOU는 양국 간 협력 심화, 작전 조율 효율화, 마약 밀매 및 국경 범죄 공동 대응 강화를 목표로 한다. 양국은 정보 공유, 상호 지원, 공동 전략 수립을 통해 지역 마약 범죄와 초국가적 위협에 대한 공동 대응을 강화하고 장기적 안보 안정화를 이룬다는 방침이다.
바누 란잔 차크라보티, 아시아기자협회, 방글라데시
타리크 라흐만 방글라데시 총리가 일본에 로힝야 족의 안전하고 자발적인 본국 송환을 보장해달라고 촉구했다. 라흐만 총리는 7일 사사카와 요헤이 일본 정부 미얀마 민족화해 특사와 면담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양측은 로힝야 위기의 지속가능한 해결, 다자 이니셔티브, 국제 협력 강화 등 양국 현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사사카와 특사는 “일본은 반세기 동안 전 세계 평화 구축과 불평등 해소를 위해 지원해 왔다”며 일본 정부가 로힝야 족을 위해 각종 보조금과 인도적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사카와 특사는 미얀마 측과도 로힝야 위기에 대해 논의했으며, 미얀마 정부가 문제 해결에 진정성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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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엔 영어판 : AJA Newsbites – September 8, 2026 – THE Asi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