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챌린지 결선 개최…숙명여대 ‘피피피팀’ 대상

5개국 1,101개 팀 참가… 글로벌 대학생 마케팅 공모전으로 확대
대상 1,000만 원… 결선 진출자에 채용 연계 혜택도 제공
아모레퍼시픽이 지난 26일 서울 용산 본사에서 ‘제17회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챌린지’ 결선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브랜드 챌린지는 ‘뉴뷰티(New Beauty)’ 비전을 이끌 차세대 글로벌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대학생 마케팅 공모전이다. 올해는 지난 4월 참가자 모집을 시작해 6~7월 본선을 거쳤으며, 총 1,101개 팀이 참가해 예선과 본선을 통과한 10개 팀이 결선 무대에 올랐다.
특히 올해는 싱가포르와 영국이 새롭게 참가하면서 한국, 미국, 일본을 포함한 총 5개국으로 참가 대상이 확대됐다. 국가별 심사 대신 통합 심사 방식을 도입해 글로벌 대학생들이 동일한 무대에서 경쟁하도록 운영했다.
올해 과제는 ‘Connect Your Vibe – Co-creating Our Brand Universe’를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라네즈, 이니스프리, 에뛰드, 코스알엑스 가운데 하나의 브랜드를 선택해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고 글로벌 대학생 팬덤과 로컬 커뮤니티를 활성화할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을 제안했다.
심사 결과 대상은 에뛰드 브랜드 과제를 수행한 숙명여자대학교 ‘피피피팀’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캐나다 토론토대학교와 미국 로드아일랜드디자인스쿨 연합 ‘333팀’, 일본 리츠메이칸 아시아태평양대학교 ‘Playitラボ팀’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미국 뉴욕주립 패션공과대학교 ‘The Wonder Triad팀’, 한국 이화여자대학교·숙명여자대학교 연합 ‘펩스나잇팀’, 싱가포르경영대학교 ‘Summer Series팀’에 돌아갔다.
대상 수상팀에는 1,000만 원, 최우수상 2개 팀에는 각각 500만 원, 우수상 3개 팀에는 각각 3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해외 결선 진출팀에게는 한국에서 열리는 결선 프로그램 참가를 위한 방한 비용도 전액 지원했다.
올해 브랜드 챌린지는 약 일주일 동안 서울 용산 본사를 중심으로 본사 투어, 글로벌 전략 세션, 현직 브랜드 마케터 멘토링 등을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북촌 설화수의 집, 오설록 플래그십 스토어, 아모레 성수 등을 방문하며 아모레퍼시픽 브랜드와 K-뷰티 문화를 체험했다.
결선 진출자에게는 향후 아모레퍼시픽 일반직 신입사원 채용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와 대학생 인턴십 참여 기회, 해외 법인 채용 지원 시 가산점 등 채용 연계 혜택도 제공된다.
심혜영 아모레퍼시픽 인사조직실 부사장은 “브랜드 챌린지는 글로벌 뷰티 산업의 미래를 이끌 인재를 발굴하고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참가 국가를 지속 확대해 다양한 국가의 우수 인재가 모이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