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자뉴스바이트는 아시아기자협회(AJA, 아자) 회원들이 전하는 아시아 각국의 주요 뉴스와 현안을 정리합니다.
이상기, 아시아엔, 한국
한국에서 65세 이상 연금 수급자가 912만2000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국가데이터처의 ‘2024년 연금통계’에 따르면 노인 연금 수급률은 91.2%로, 10명 중 9명 이상이 기초연금·국민연금 등 하나 이상의 연금을 받고 있다. 하지만 노후 소득 보장 수준은 여전히 낮다. 월평균 연금 수급액은 처음으로 70만원을 넘어 73만7000원이었지만, 1인 가구 최저생계비 134만원의 55% 수준에 그쳤다. 수급자의 84.1%는 월 100만원 미만을 받고 있으며, 가장 많은 구간은 월 25만~50만원(46.7%)이었다. 연금을 받지 못하는 65세 이상 노인도 87만8000명으로 집계됐다. 고령화 속도가 빨라지는 가운데 노후 빈곤 문제 해결이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노릴라 다우드, 말레이시아월드뉴스, 말레이시아
지난 22일 밤 태국 남부에서 발생한 무차별 공격 이후 란타우판장 국경 검문소의 통행량이 30~40% 감소했다. 말레이시아 국경통제보호국에 따르면 공격 다음 날인 일요일에 감소세가 두드러졌으며, 말레이시아 입국 건수는 22일 2,068건에서 이후 이틀간 1,230건으로, 출국 건수도 22일 1,696건에서 이후 이틀간 1,273건으로 감소했다. 당국은 지난 8월 22일 나라티왓·파타니·얄라 3개 주 51곳에서 정부 청사, 민간인, 인프라를 겨냥한 총격·폭탄·방화 공격의 여파로 통행량이 대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소팔 차이, 캄보디아뉴스, 캄보디아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가 동북부의 크라체, 스뚱뜨렝, 라타나키리, 몬둘키리 4개 주에서 투자 프로젝트 72건이 추진될 것이라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총 27억 달러(약 3조8,070억원) 규모로, 약 8만 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훈 마넷 총리는 크라체 주에서 약 100km에 달하는 신규 도로 개통식에 참석해, 2025~2028년 동북부 투자 촉진 특별 프로그램(SPIN)의 성과를 강조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세제·관세 혜택, 저금리 금융 지원, 생산비 절감, 행정 절차 간소화 등을 제공한다.
쿠반 압디멘, 센트럴아시안라이트, 키르기스스탄
2026년 7월 1일 기준 우즈베키스탄의 공공부채가 483억 달러(약 66조 7,844억원)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48억 달러(약 6조6,369억원) 증가했으나, GDP 대비 부채 비율이 29.6%에서 27%로 낮아져 경제 성장이 부채 증가 속도를 앞지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외 차입은 407억 달러(약 56조 2,758억원)로 전체의 84%를 차지하며, 국내 부채는 76억 달러(약 10조 5,085억원)를 차지했다. 대외부채 중에서는 달러화 표시 차입이 274억 달러(약 37조 8,859억원)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채권자 구성에서는 국제금융기관이 225억 달러(약 31조 1,197억원)로 최대 비중을 차지했으며, 세계은행·아시아개발은행(ADB) 등이 뒤를 이었다.
ⓒ THE AsiaN | All rights reserved
이 콘텐츠는 아시아엔의 고유 저작물로 저작권의 보호를 받습니다. 공유를 원하실 경우 원문을 수정하지 않고 출처 및 링크를 반드시 포함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시아엔 영어판 : AJA Newsbites – August 26, 2026 – THE Asi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