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지방공무원 9급 최종합격자 495명 발표…전년 대비 388명 증가
서울특별시교육청이 2026년도 지방공무원 9급 공개(경력)경쟁임용시험 최종합격자 495명을 25일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는 1차 필기시험에 4,151명이 지원해 605명이 합격했으며, 지난 15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가 확정됐다.
직렬별 합격자는 교육행정 386명(장애인 30명·저소득층 5명 포함), 사서 52명(장애인 4명·저소득층 2명 포함), 공업(일반전기) 3명, 시설관리 54명(저소득층 2명·국가유공자 1명 포함)이다.
합격자의 평균 연령은 31.1세로 지난해 32.3세보다 낮아졌다. 여성 합격자는 326명으로 전체의 65.9%를 차지해 지난해보다 인원과 비율이 모두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20~29세가 248명(50.1%)으로 가장 많았고, 30~39세 184명(37.2%), 40~49세 56명(11.3%), 50세 이상 6명(1.2%), 20세 미만 1명(0.2%) 순이었다. 최연소 합격자는 교육행정 직렬의 2006년생(19세), 최고령 합격자는 시설관리 직렬의 1970년생(56세)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양성평등채용목표제를 적용해 교육행정(일반) 직렬에서 남성 응시자 34명을 추가 합격시켰다. 양성평등채용목표제는 특정 성별 합격자가 전체 합격 예정 인원의 30% 미만일 경우 해당 성별 응시자를 추가 선발하는 제도다.
올해 최종합격자는 지난해 107명보다 388명 늘어난 규모로, 최근 5년 가운데 가장 많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어려운 시험을 통과한 우수한 인재들이 공직에 빠르게 적응해 서울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합격자는 9월 3일 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 하며, 등록을 하지 않으면 임용을 포기한 것으로 처리된다. 등록을 마친 합격자는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수원의 신규자 교육을 이수한 뒤 10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