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체급식 회사 (주)지오푸드시스템(대표 김정훈)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특별한 기념식을 했다.
회사는 20년 동안 회사 발전에 기여해온 임도연 이사에게 20돈 짜리 행운의 열쇠를, 직원 전원에게 금반지와 금일봉을 선사하는 등 이날 행사는 온몸과 맘으로 회사와 동고동락한 직원들을 위한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무더위와 충남 서산의 현장에서 진행됐지만 원근에서 많은 이들이 달려와 20년 한결같은 운영을 축하했다.
김정훈 대표는 “지오푸드시스템이 지금까지 유지, 발전해 온 것은 임도연 이사와 같은 직원들의 한결같은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좋은 식자재 공급을 통해 사회에 조금이라도 이롭게 하며 소금 역할을 해가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특히 “이같은 고마움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회사 경영 및 소유를 직원들에게 넘겨주고 있다”며 “이익은 특히 사회환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했다.
(주)지오푸드시스템은 신뢰와 정직을 바탕으로 건설공사 현장 식당을 운영하고 케이터링 사업 등을 통해 질 높은 식사를 공급하는 중소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