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오늘의 시] ‘소설’ 홍사성 “낙엽 다 지고 월동채비 끝나면…”

하늘은 낮고 바람 차다
왠지 첫눈이 올 것 같은 예감
그러나 문밖은 겨울비
김장독 덧집에 빗물 촉촉하다
낙엽 다 지고 월동채비 끝나면
위로 상봉 하자던 약속
아직 전화 한 통 없어
혼자 커피 마신다, 오늘도 혼자
▼ 아시아엔 후원계좌 ▼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후원은 아시아엔과 아시아 저널리즘의 발전에 크게 도움이 됩니다.
우리은행 1005-601-878699 (주식회사 아자미디어앤컬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