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천예지 인턴기자] 그는 압제당하는 이들의 마음과 자신을 믿고 따르는 수백만명의 마음 속에 살고 있다. 이란의 인권변호사 시린 에바디 이야기다. 사람들은 그녀를 2003년 노벨평화상 수상자,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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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벗은 이들과 한평생 최영도 변호사, 영원한 ‘빛의 여정’으로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지난 9일 80세를 일기로 별세한 고 최영도 변호사 영결식이 12일 아침 서울중앙병원에서 열렸다. 고인은 삶의 대부분을 힘 없고 가난한 사람들과 정의 편에 서왔다.
[내가 겪은 멕시코 공권력③] 최대 범죄조직, 고용 변호사 2명 쥐도새도 모르게 살해
해외에서 사업하는 것은 국내보다 몇 갑절 힘들다고들 한다. 언어가 안 통하고 문화가 다르며 특히 법과 제도보다 물리력이 우선인 국가에선 더욱 그렇다. 게다가 공권력이 불완전·불공정한 경우
[필리핀 실화소설 ‘더미’ 16] 경찰간부가 제안했다 “청부 살인!”
당신이 악몽에 쫓기고 삶의 멍에에 짓눌려 몸을 뒤척이며 돌아누울 때 당신 곁에서 잠자던 나는 잠에서 깨어나 당신이 얼마나 늙었는지를 새삼 느낍니다. – 샤퍼(Ulrich Shaffer) [아시아엔=문종구
[필리핀 실화소설 ‘더미’17] 임신한 아내에게 키스도 없이 한국으로 떠난 달후
[아시아엔=문종구 <필리핀 바로알기> 저자] 1998년 11월 26일. 거실에 있는 텔레비전에서 계속 한국 뉴스가 흐르고 있었다. 대도大盜라고 불린 조세형이 16년의 감옥살이 끝에 석방되었다는 소식도 들려왔다. 달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