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무안공항 사고의 슬픔을 위로하고 위로와 평안을 주소서

시민들이 무안공항 희생자 줄지어 조문을 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사람의 말과 생각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과 뜻에 순종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영원히 우리와 함께하시는 임마누엘의 하나님을 믿고, 끝까지 붙들 수 있는 힘을 허락해 주소서

2. 교회 공동체
-베이직교회와 성도들이 세이레 기도회를 통해 믿음의 기초를 다시 세우는 새해가 되게 하소서
-지금도 박해와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북한의 지하교회와 공동체에게 힘을 더하여 주시고,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날 지라도 주님과 동행하는 성도들이 되게 하소서

3. 나라와 열방
-무안공항 사고로 인한 슬픔이 분노와 비판으로 점철되지 않게 하시고, 위로와 평안을 얻게 하소서
-미국의 트랜스젠더 활동가들로 인해 미성년자들이 트랜스젠더 수술, 사춘기 억제제, 혹은 성전환 호르몬 주사를 맞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돈과 정치적 유익을 위해 어린이들에게 성전환의 악행을 유도하고 시행하는 일이 멈추게 하소서

-BASIC CHURCH 권명철 목사의 열두 줄 묵상-

마태복음 28:16-20, 끝까지 함께 하리라

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1. 사람이 하는 말에는 진실과 거짓이 섞여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속이려는 의도뿐 아니라, 상대방을 배려하거나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행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2. 그래서 무엇이 진실인지 거짓인지를 판별하는 것보다 그 사람의 성품과 인격이 어떠한지를 파악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3. 결혼을 할 때 상대의 말만 믿고 배우자를 선택했다면, 시간이 지나면 반드시 ‘속았다’고 생각할 순간이 올 것입니다.

4. ‘손에 물 한 방울 안 묻히고 살게 해주겠다’, ‘평생 공주처럼 모시고 살겠다’, ‘평생 웃게 해주겠다’는 말은 흔히 프로포즈의 3대 거짓말로 꼽힙니다.

5. 이처럼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도 결코 믿을 수 없는 말을 어찌 믿겠습니까? 그러므로 우리는 말을 믿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인격을 믿는 것입니다.

6. 터무니 없는 거짓말처럼 들리는 말도, 그 말을 하는 사람의 인격과 성품이 올바르고 믿을 만하다면, 믿을 수 있는 말이 되는 것입니다.

7. 오늘 말씀에서 예수님은 부활하신 후에 마지막으로 제자들을 불러 모았습니다. 그리고 하늘로 승천하시기 직전에 제자들에게 말씀합니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8. 아니, 곧 있으면 세상을 떠나 하늘로 올라가시는 분이 무슨 수로 세상 끝날까지 함께 하겠다는 것일까요?

9. 어쩌면 이 말씀은 어폐가 있는 말처럼 들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말씀을 하신 분이 진실된 분이기에, 우리는 그분의 성품과 인격을 믿는 것입니다.

10. 성품과 인격이 진실된 분이기 때문에 그분의 말씀을 믿는 것입니다. 우리 믿음의 근거는 인쇄된 글자나 언어가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뿐입니다.

11. 나의 죄를 사하기 위하여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분,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부활하신 분, 이세상 누구보다 나를 잘 아시고 사랑하시는 분, 오직 예수님밖에 없습니다.

12. 성경을 통해 예수님의 성품과 인격과 사랑을 알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그분의 말씀이 우리의 생명이요 능력이 됨을 믿게 되기를 축복합니다.

베이직교회 아침예배(1.3) 동영상

조정민

베이직교회 목사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