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발을 뚫고 왔다 추위에 떨며 왔다 촛불의 함성은 멈추지 않는다 100만 촛불은 꺼지지 않는다 어둠의 세력은 포위됐다 불의와 거짓은 포위됐다 국민의 명령이다 범죄자를 구속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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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발을 뚫고 왔다 추위에 떨며 왔다 촛불의 함성은 멈추지 않는다 100만 촛불은 꺼지지 않는다 어둠의 세력은 포위됐다 불의와 거짓은 포위됐다 국민의 명령이다 범죄자를 구속하라
유월이 오고 있다. 9년 전 일이다. 현충원 참배 후 분수 곁에서 한숨 돌리고 있을 때였다. 친구의 아들이 다가와 인사를 했다. 갓 제대한 젊은이였다. 순직한 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