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연합뉴스] 홍콩 역사상 전례를 찾아볼 수 없던 시위대의 입법회 청사 점거 사태가 2일 새벽 반나절 만에 마무리됐다. 경찰이 다가서자 시위대가 밖으로 스스로 나가면서 우려했던 대규모
Author: 편집국
아베 총리 경제보복 관련 “신뢰관계 조치 수정한 것, 자유무역과 관계없다”
[아시아엔=연합뉴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일본 정부가 발표한 한국에 대한 경제보복 조치와 관련해 “세계무역기구(WTO)의 규칙에 정합적이다(맞다). 자유무역과 관계없다”고 주장했다. 아베 총리는 2일자 요미우리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전날
[리얼미터]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 조사···이낙연 21.2%, 황교안 20.0%로 ‘박빙’
[여야 전체] 이낙연 21.2%(▲0.4%p), 황교안 20.0%(▼2.4%p), 이재명 9.3%(▼0.8%p), 김경수 6.2%(▲1.4%p), 홍준표 5.8%(▲1.3%p), 박원순 5.3%(▲0.6%p) 順 [아시아엔=편집국] 차기 대선 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낙연 총리와 황교안 한국당
[아시아 난민③] 일본, 난민 인정율 낮고 한반도 유사시 대응에 ‘촉각’
작년 봄 500여 예멘 난민 신청인들이 제주에 도착하며 한국사회에 난민 이슈를 제기한 지 1년이 지난 지금, 한국사회는 난민에 대한 인식이 과연 얼마나 개선되었나? 다행히 작년
[단독인터뷰] 바툴가 대통령 “몽골, 남북한-미국 모두 친밀 ‘북미회담’ 최적 장소”
[아시아엔=춘룬바타르 돌고르 아시아기자협회 부회장] 칼트마 바툴가 몽골대통령은 화가이자, 레슬링 챔피언, 부동산 사업가 등을 두루 거친 경력의 소유자다. 그는 2017년 7월 실시된 대통령선거에서 2차 투표까지 가는
[오늘의 시] ‘장마당에서’ 이상국 “막걸리 사발에 가슴을 데우거나”
우리나라 나이 잡수신 길들은 아직 장마당에서 만난다 장작을 여내 고무신을 바꾸고 소를 내다 팔아 며느리를 보던 사람들 난전 차일 아래 약장수가 놀고 장돌뱅이들 이악스럽게 설쳐대도
[7.2 역사속오늘] 베트남 정부 수립(1949)·박정희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 취임(1961)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한 사나흘/바람 불고 비만 내려라…햇빛 맑은 날 많았으니/아침부터 흐려지고 비 내린다고/세상이 전부 어두워지겠느냐…머리부터 발끝까지/누구에게 다 젖고 싶은/그 한 사람이 내게는 없구나…평생 줄 사랑을//한
미국 폭스뉴스 진행자의 ‘판문점 회동’ 취재기···”지구의 끝에 서 있는 느낌”
[아시아엔=연합뉴스] “영화의 한 장면 같았다”, “지구의 끝에 서 있는 느낌이었다” 지난달 3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역사적인 판문점 회동을 밀착 취재한 미국
무역전쟁 휴전, 급한 불 끈 시진핑 내부 민심 잡기에 나서
[아시아엔=연합뉴스] 오사카 미·중 정상회담에서 무역전쟁 휴전을 끌어낸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 공산당을 중심으로 뭉쳐 중화민족의 부흥을 도모하자며 내부 민심 잡기에 나섰다. 1일 관영 인민일보(人民日報)에 따르면
중국, 베이징 시내 한국기업 광고판 무단 철거···보상은?
[아시아엔=연합뉴스] 한국 옥외광고 기업이 관리하던 중국 베이징 시내 광고판 120여개가 사전 통보 없이 하룻밤 새 철거됐다. 1일 현지 업계와 소식통 등에 따르면, 한국 기업이 직접
[리얼미터 여론조사] ‘조국 법무장관 기용설’에 찬성 46% vs 반대 45%
[아시아엔=연합뉴스]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의 차기 법무부 장관 기용설이 나오는 가운데 이에 대한 찬반 양론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달
달라이 라마 “멕시코 난민대책·기후협약 탈퇴 트럼프 도덕적 원칙 부족“
[아시아엔=연합뉴스]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 14세(84)가 미국 우선주의를 내세우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해 “도덕적 원칙(moral principle)이 부족하다”고 비판했다. 달라이 라마는 27일 영국 BBC
[중국 제대로 알기] 밀레니엄 세대 ‘링링허우’ 핸드폰 들고 종일 QQ
[아시아엔=중국을 읽어주는 중국어교사 모임] 중국의 ‘링링허우(零零后, 00后)’라는 말 들어봤어? ‘바링허우(八零后, 80后)’가 80년대에 출생한 세대, ‘져우링허우(九零后, 90后)’가 90년대에 출생한 세대라는 의미니까, 링링허우는 2000년대에 출생한 세대를 말하는 거겠지?
[일본 제대로 알기] ‘태양이 떠오르는 땅’ 일본···닛폰이 맞나? 니혼이 맞나?
[아시아엔=심형철, 이선우, 장은지, 김미정, 한윤경 교사] ‘일본’ 하면 뭐가 떠오르지? 사람마다 경험한 것이 다르니 떠오르는 것도 서로 다르겠지?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의 생각과 아버지, 어머니 세대의 생각이
‘먹방’ 프로그램···“마이 뭇다 아이가 고마 해라”
이 방송, 저 채널…한국인의 불안과 허기 반영 [아시아엔=정길화 MBC PD, 언론학 박사] 도처에 먹방이다. 여기도 먹방, 저기도 먹방···. 웬만한 관찰예능에서도 먹방 분량은 빠지지 않는다. 익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