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치매예방 앞장 ‘글로벌 한궁 체인지포럼’…9월 2일 국회 대회의실
‘제3회 글로벌 한궁 체인지體仁智 포럼’이 9월 2일 오후 2시~5시30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포럼은 1부 한궁 노인치매예방운동과 2부 體仁智 치매예방 포럼 및 종합토론 등의 순으로 이어진다. 또 한궁 노인치매예방운동 선언문을 채택한다.
한편 한궁(HANGUNG 또는 Korean Hands Archery, Hands Archery)은 한국에서 탄생한 생활체육으로 양손운동을 통해 좌우 집중력과 팔의 유연성 및 근력을 키우고 신체의 좌우 평형성을 증진시킬 수 있다. 한궁은 전통놀이인 투호와 전통종목인 궁도(국궁), 그리고 서양의 양궁과 다트의 장점을 안전한 한궁핀과 자동점수 합산되는 IT기술을 접목시킨 생활체육이다.
한궁은 안전한 자석식 한궁핀을 점수가 자동합산되어 나오는 한궁 표적판(1~10점)에 왼손, 오른손 각각 5회씩 투구하여 양손합산 점수를 비교하여 승패를 가리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창시형 전통종목이다..
한궁 창시자인 허광(許光·62) 한궁세계화연구소장 겸 대한한궁협회 회장은 노인, 장애인, 어린이 생활체육용품 발명가로 한체대 대학원과 인하대에서 건강관리와 기계공학을 전공하였다. 허 소장은 한궁, 한궁핀과 한궁보드 등에 대한 발명특허를 등록하고, 양손 스트레칭 투구운동방식으로 생활체육에 적합한 경기규정을 만들었다.
그는 대한한궁협회를 설립해 노인한궁체육, 장애인한궁체육, 학교한궁체육, 유소년 한궁체육으로 발전시켜 2010년부터 매년 대한노인회장기 전국한궁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