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교회, ‘유람선’ 아닌 ‘구조선’ 역할을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우리의 고정관념으로 하나님을 제한하지 않게 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신뢰하게 하옵소서
-항상 기도하는 기도의 전문가가 되게 하옵소서
2. 나라와 민족(교회)
-이 땅의 교회들이 복음의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소서. 거룩한 교회, 정결한 교회,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는 교회가 되게 하셔서 믿는 자들만의 유람선이 아니라 세상을 향한 구조선의 역할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말씀이 회복되고 예배가 회복되게 하여 주시고, 건물과 형식에 매인 껍데기 신앙이 아니라 말씀과 성령에 붙들린 교회가 되게 하소서
3. 교회와 선교(오세아니아/피지)
-태평양의 크고 작은 1만여 개의 섬으로 구성된 오세아니아는 지구 온난화가 가져온 해수면 상승과 극심한 기상이변으로 자연재해, 해양 쓰레기 문제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그 땅에 샬롬을 허락하시고 사람들이 창조주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피지는 최근 이단교회들이 활동하며 경제와 정치와 사회를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그곳 교회가 이단과 거짓 선지자들에게 미혹되지 않게 하시고, 바른 믿음으로 신앙을 지켜내게 하옵소서
사도행전 10장 1~16절 새번역
[베드로가 고넬료를 만나다]
10:1 가이사랴에 고넬료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이탈리아 부대라는 로마 군대의 백부장이었다.
10:2 그는 경건한 사람으로 온 가족과 더불어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유대 백성에게 자선을 많이 베풀며, 늘 하나님께 기도하는 사람이었다.
10:3 어느 날 오후 세 시쯤에, 그는 환상 가운데에서 하나님의 천사를 똑똑히 보았다. 그가 보니, 천사가 자기에게로 들어와서, “고넬료야!” 하고 말을 하는 것이었다.
10:4 고넬료가 천사를 주시하여 보고, 두려워서 물었다. “천사님, 무슨 일입니까?” 천사가 대답하였다. “네 기도와 자선 행위가 하나님 앞에 상달되어서, 하나님께서 기억하고 계신다.
10:5 이제, 욥바로 사람을 보내어, 베드로라고도 하는 시몬이라는 사람을 데려오너라.
10:6 그는 무두장이인 시몬의 집에 묵고 있는데, 그 집은 바닷가에 있다.”
10:7 그에게 말하던 천사가 떠났을 때에, 고넬료는 하인 두 사람과 자기 부하 가운데서 경건한 병사 하나를 불러서,
10:8 모든 일을 이야기해 주고, 그들을 욥바로 보냈다.
10:9 이튿날 저들이 길을 가다가, 욥바에 가까이 이르렀을 때에, 베드로는 기도하려고 지붕으로 올라갔다. 때는 오정쯤이었다.
10:10 그는 배가 고파서, 무엇을 좀 먹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들이 음식을 장만하는 동안에, 베드로는 황홀경에 빠져 들어갔다.
10:11 그는, 하늘이 열리고, 큰 보자기 같은 그릇이 네 귀퉁이가 끈에 매달려서 땅으로 드리워져 내려오는 것을 보았다.
10:12 그 안에는 온갖 네 발 짐승들과 땅에 기어다니는 것들과 공중의 새들이 골고루 들어 있었다.
10:13 그 때에 “베드로야, 일어나서 잡아먹어라” 하는 음성이 들려왔다.
10:14 베드로가 대답하였다. “주님, 절대로 그럴 수 없습니다. 나는 속되고 부정한 것은 한 번도 먹은 일이 없습니다.”
10:15 그랬더니 두 번째로 음성이 다시 들려왔다.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신 것을 속되다고 하지 말아라.”
10:16 이런 일이 세 번 있은 뒤에, 그 그릇은 갑자기 하늘로 들려서 올라갔다.
베이직교회 아침예배(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