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친구의 책망은 아파도 진심에서 나오지만, 원수의 입맞춤은…”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자기 자랑을 은혜와 기도제목으로 포장하지 않도록 도와주소서
– 원수의 잦은 입맞춤보다 친구의 아픈 책망에 더 귀를 기울이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 급격한 출산률 하락이 초래할 미래를 지혜롭게 대비할 수 있는 나라가 되게 하소서
– 진정으로 나라를 위하고 국민을 사랑하는 이들이 국가의 주요 보직의 자리에 앉게 하소서
3. 교회와 선교
– 좋은 것이 좋은 공동체가 아니라 진리가 분명히 서 있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 국내에 꾸준히 유입되고 있는 외국인들에게 예수님이 전해지게 하소서
잠언 27장 1~12절 새번역
27:1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아라. 하루 사이에 무슨 일이 생길지 알 수 없다.
27:2 네가 너를 칭찬하지 말고, 남이 너를 칭찬하게 하여라. 칭찬은 남이 하여 주는 것이지, 자기의 입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27:3 돌도 무겁고 모래도 짐이 되지만, 어리석은 사람이 성가시게 구는 것은, 이 두 가지보다 더 무겁다.
27:4 분노는 잔인하고 진노는 범람하는 물과 같다고 하지만, 사람의 질투를 누가 당하여 낼 수 있으랴 ?
27:5 드러내 놓고 꾸짖는 것이, 숨은 사랑보다 낫다.
27:6 친구의 책망은 아파도 진심에서 나오지만, 원수의 입맞춤은 거짓에서 나온다.
27:7 배부른 사람은 꿀도 지겨워하지만, 배고픈 사람은 쓴 것도 달게 먹는다.
27:8 고향을 잃고 떠도는 사람은, 둥지를 잃고 떠도는 새와 같다.
27:9 향유와 향료가 마음을 즐겁게 하듯이, 친구의 다정한 충고가 그와 같다.
27:10 너의 친구나 너의 아버지의 친구를 저버리지 말아라. 네가 어렵다고 친척의 집을 찾아 다니지 말아라. 가까운 이웃이 먼 친척보다 낫다.
27:11 내 아들아, 지혜를 깨우치고, 나의 마음을 기쁘게 하여라. 그러면 나를 비방하는 사람에게 내가 대답할 수 있겠다.
27:12 슬기로운 사람은 재앙을 보면 숨어 피하지만, 어수룩한 사람은 고집을 부리고 나아가다가 화를 입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