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고난을 각오하는 믿음을 주소서

짐 엘리엇과 아내 엘리자베스 엘리엇(왼쪽). 엘리자베스 엘리엇은 1926년 벨기에에서 선교사의 딸로 태어나 휘튼대에서 고전 그리스어를 전공했으며, 신약성경을 미전도 종족 언어로 번역하는 비전을 가졌다. 남편 짐 엘리엇과 1953년 결혼하여 에콰도르에서 선교사로 헌신하였고, 남편은 1956년 마지막 남은 살인 부족 아우카족에게 복음을 전하다가 죽임을 당하였다. 엘리자베스는 간호 훈련을 받고 1년 후 아우카족 땅에 들어가 남편과 동료 선교사를 죽인 부족 속에 살며 선교 사역을 감당했다. 부족민들은 끝내 복음을 받아들였고 10년 후엔 5명의 선교사를 살해하였던 장본인‘ 키모’가 부족 최초의 목사가 됐다. 또 순교한 선교사들의 자녀 중 2명이 아버지가 순교한 팜 비치 강가에서 세례를 받았으며 엘리엇의 딸은 아우카족과 함께 살았다. 2015년 88세로 소천하였다. 저서로 <전능자의 그늘>(Shadow of the Almighty), <영광의 문> 등이 있다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고난을 각오하는 믿음을 주소서
– 선한 싸움 끝에 예비된 의의 면류관을 소망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 양극단으로 치닫는 갈등 속에서 서로의 입장을 바꾸어 생각할 줄 아는 마음을 주소서
– 보호 종료된 청소년들이 살아갈 길을 여시고 홀로설 수 있도록 용기와 지혜를 주소서

3. 교회와 선교
– 타지로 전근, 이사간 이들이 마음 놓고 선택할 수 있는 믿을만한 교회가 많아지게 하소서
– 의료계 종사자들이 인간의 존엄함과 생명의 가치를 경제적 가치와 바꾸지 않게 하소서

짐 엘리엇(오른쪽)과 동료 선교사들

사도행전 14장 19~28장

14:19 그런데 유대 사람들이 안디옥과 이고니온에서 거기로 몰려와서 군중을 설득하고, 바울을 돌로 쳤다. 그들은 바울이 죽은 줄 알고, 그를 성 밖으로 끌어냈다.

14:20 그러나 제자들이 바울을 둘러섰을 때에, 그는 일어나서 성 안으로 들어갔다. 이튿날 그는 바나바와 함께 더베로 떠났다.

[바울과 바나바가 수리아의 안디옥으로 돌아오다]

14:21 바울과 바나바는 그 성에서 복음을 전하여 많은 제자를 얻은 뒤에, 루스드라와 이고니온과 안디옥으로 되돌아갔다.

14:22 그들은 제자들의 마음을 굳세게 해주고, 믿음을 지키라고 권하였다. 그리고 또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반드시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합니다.”

14:23 그리고 그들을 위해서 각 교회에서 장로들을 임명한 뒤에, 금식을 하면서 기도하고, 그들이 믿게 된 주님께 그들을 맡겼다.

14:24 그리고 그 두 사람은 비시디아 지방을 거쳐서 밤빌리아 지방에 이르렀다.

14:25 그들은 버가에서 말씀을 전한 뒤에, 앗달리아로 내려가서,

14:26 거기에서 배를 타고 안디옥으로 향하여 갔다. 이 안디옥은, 그들이 선교 활동을 하려고, 하나님의 은혜에 몸을 내맡기고 나선 곳이다. 이제 그들은 그 일을 다 이루었다.

14:27 그 곳에 이르러서 그들은 교회 회중을 불러모으고서, 하나님께서 자기들과 함께 행하신 모든 일과, 하나님께서 이방 사람들에게 믿음의 문을 열어 주신 것을 보고하였다.

14:28 그들은 제자들과 함께 오랫동안 지냈다.

베이직교회 아침예배(7.25)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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