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섭정인가 섭리인가?

함께 기도할 제목

1.말씀안에서
-하나님을 전심과 진심으로 예배하고 한 영혼을 그렇게 섬기게 하소서
-하나님의 섭리를 의지하고 분별하며 순종하여 일상에서 승리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정치권의 크리스찬들이 하나님 뜻을 이루도록 용기와 지혜를 주소서
-북한 지하교회 성도들이 자유롭게 예배하는 날이 속히 오게 하소서

3. 교회와 선교
-한 영혼을 섬기고 귀히 여기는 교회 되게 하소서
-말씀과 예배 영상 등 미디어가 그리스도를 전하는 소통의 도구가 되게 하소서

“임금님(압살롬)의 부친(다윗)도 용사요, 그의 부하들도 용감한 군인이라는 것은, 온 이스라엘이 다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사무엘하 17장 10절 일부) 그림은 거인골리앗을 물리치는 소년 다윗. 10대 소년 다윗이 사울에 이어 이스라엘 왕이 된 후 아들 압살롬에게 쫓기는 형국을 성경은 사무엘서를 통해 기록하고 있다.  


성경본문

사무엘하 17장 1~14절 새번역
[후새가 아히도벨의 제안을 따르지 않다]
17:1 아히도벨은 압살롬에게 또 이와 같이 말하였다. “부디 내가 만 이천 명을 뽑아서 출동하여, 오늘 밤으로 당장 다윗을 뒤쫓도록 허락하여 주십시오.
17:2 그가 지쳐서 힘이 없을 때에, 내가 그를 덮쳐서 겁에 질리게 하면, 그를 따르는 모든 백성이 달아날 것입니다. 그 때에 내가 왕만을 쳐서 죽이면 됩니다.
17:3 그렇게만 되면, 내가 온 백성을 다시 임금님께로 돌아오게 할 수 있습니다. 아내가 남편에게 돌아오듯이, 백성이 그렇게 임금님께로 돌아올 것입니다. 임금님께서 노리시는 목숨도 오직 한 사람의 목숨입니다. 나머지 백성은 안전할 것입니다.”
17:4 압살롬만이 아니라, 이스라엘의 모든 장로도 이 말을 옳게 여겼다.
17:5 그러나 압살롬은, 아렉 사람 후새도 불러다가, 그가 하는 말도 들어 보자고 하였다.
17:6 후새가 압살롬에게 오니, 압살롬은 그에게, 아히도벨이 한 말을 일러주고서, 그 말대로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를 묻고, 또 다른 의견이 있으면 말하라고 하였다.
17:7 후새는 압살롬에게 아히도벨이 베푼 모략이 좋지 않다고 말하고,
17:8 그 까닭을 설명하였다. “임금님의 부친과 그 신하들은, 임금님께서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용사들인데다가, 지금은 새끼를 빼앗긴 들녘의 곰처럼 무섭게 화가 나 있습니다. 더구나 임금님의 부친은 노련한 군인이어서, 밤에는 백성들과 함께 잠도 자지 않습니다.
17:9 틀림없이 그가 지금쯤은 벌써 어떤 굴 속이나 다른 어떤 곳에 숨어 있을 것입니다. 우리의 군인 가운데서 몇 사람이라도, 처음부터 그에게 죽기라도 하면, 압살롬을 따르는 군인들이 지고 말았다는 소문이 삽시간에 퍼질 것입니다.
17:10 그러면 사자처럼 담력이 센 용사도 당장 낙담할 것입니다. 임금님의 부친도 용사요, 그의 부하들도 용감한 군인이라는 것은, 온 이스라엘이 다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17:11 그러므로 저의 의견은 이렇습니다. 단에서부터 브엘세바에 이르기까지, 온 이스라엘을 임금님에게로 불러모아서, 바닷가의 모래알처럼 많은 군인을, 임금님께서 친히 거느리고 싸움터로 나가시는 것입니다.
17:12 그래서 우리는, 다윗이 있는 곳이면 어느 곳이든지 들이닥쳐서, 마치 온 땅에 내리는 이슬처럼 그를 덮쳐 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는 물론이려니와, 그와 함께 있는 모든 사람 가운데서, 한 사람도 살아 남지 못할 것입니다.
17:13 또 그가 어떤 성읍으로 물러 나면, 온 이스라엘이 굵은 밧줄을 가져다가, 그 성읍을 동여매어, 계곡 아래로 끌어내려서, 성이 서 있던 언덕에 돌멩이 하나도 찾아볼 수 없게 하시는 것입니다.”
17:14 그러자 압살롬과 온 이스라엘 사람이, 아렉 사람 후새의 모략이 아히도벨의 모략보다 더 좋다고 찬성하였다. 주님께서 이미 압살롬이 재앙을 당하게 하시려고, 아히도벨의 좋은 모략을 좌절시키셨기 때문이다.

베이직교회 아침예배(5.12)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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