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일어나서 기도하라”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하나님을 마음대로 하고 싶은 자리를 떠나게 하소서
–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일어나 기도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 경제위기를 온 국민이 지혜롭게 견뎌내게 하소서
– 교육정책 입안자들이 100년을 내다보게 하시며, 무엇보다 다음 세대를 아끼고 사랑하게 하소서
3. 교회와 선교
– 교회보다 크신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며 온 교회가 자신의 사명을 묵묵히 감당하게 하소서
– 고도화된 정보통신 기술이 복음을 전하는 일에 선용되게 하소서
성경본문
사무엘하 15장 23~37절(공동번역)
15:23 온 백성이 광야 쪽으로 나가려고 키드론 개울을 건넜고 왕도 따라건넜다. 사람들이 개울을 건너면서 통곡하는 소리에 산천도 따라 울었다.
15:24 하느님의 계약궤를 멘 레위인 일행 가운데는 사독도 있었다. 그들은 온 백성이 성에서 나와 개울을 건너기를 기다리느라고 하느님의 궤를 에비아달 옆에 내려 놓고 있었다.
15:25 왕이 사독에게 일렀다. “하느님의 궤를 다시 성 안으로 모시도록 하오. 만일 내가 야훼께 은혜를 입는다면 다시 돌아 와 제 자리에 모신 이 궤를 보게 되지 않겠소?
15:26 만일 하느님께서 나를 보고 싶어하지 않으신다면 어떤 처분을 내리시든지 받아야지요.”
15:27 왕은 다시 사제 사독을 재촉하였다. “그대는 에비아달과 함께 성으로 돌아가시오. 부디 무사히 돌아가기를 바라오. 그대의 아들 아히마스와 에비아달의 아들 요나단도 데리고 가시오.
15:28 나는 그대들이 소식을 보내올 때까지 광야 나루터에서 기다리겠소.”
15:29 그래서 사독과 에비아달은 하느님의 궤를 모시고 예루살렘에 돌아가 거기 머물러 있게 되었다.
15:30 다윗은 머리를 가리고 울면서 맨발로 오리브산 등성이를 걸어 올라 갔다. 백성들도 모두 머리를 가리고 울면서 뒤따랐다.
15:31 다윗은 압살롬의 참모 가운데 아히도벨도 끼어 있다는 말을 전하여 듣고 이렇게 빌었다. “야훼님! 제발 아히도벨의 꾀를 뒤엎어 주십시오.”
15:32 다윗이 언덕 위에 올라 하느님을 경배하는 장소에 다다랐을 때였다. 하르키 사람 후새가 겉옷을 찢고 머리에 흙을 뒤집어 쓰며 나와 다윗을 맞았다.
15:33 다윗은 “그대가 나를 따라 오면 오히려 짐이 될 뿐이오” 하며 그에게 말하였다.
15:34 “성으로 돌아가 보시오. 돌아가서 압살롬에게 이제부터 그의 신하가 되겠다고 하시오. 지난날에는 부왕의 신하였으나, 지금은 임금님의 신하가 되겠다고 하시오. 그리고는 아히도벨의 꾀를 뒤엎도록 하시오.
15:35 그대를 도와 줄 사람으로 사제 사독과 에비아달이 거기 있으니, 대궐에서 무슨 일이든지 듣는 대로 사독과 에비아달에게 알려 주시오.
15:36 그들과 함께 그들의 두 아들이 있소. 사독의 아들 아히마스와, 에비아달의 아들 요나단이 그들이오. 그대는 무슨 말이든지 듣는 대로 그 두 사람을 시켜 나에게 알리도록 하시오.”
15:37 그래서 다윗의 측근 후새가 성으로 들어 가니 때마침 압살롬도 예루살렘에 들어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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