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수의 에코줌] 뿔제비갈매기…전세계 100여 마리뿐 April 27, 2023 김연수 1. 한반도, 뉴스, 사회-문화, 아시아 사진 김연수 작가 전세계에 100여 마리 밖에 없다는 귀한 새를 보러 모처럼 아들과 함께 남녘으로 달렸다. 23일 새벽부터 기다린 정성에 탄복했는지, 뿔제비갈매기 한쌍이 밀물과 함께 날아와 잠시 포즈를 취했다. 국립생태원에 따르면, 이 귀한 뿔제비갈매기가 전남 영광 육산도에서 2016년부터 번식하고 있다고 한다. 올해도 번식에 무사히 성공해 식구를 늘리기를 기대한다. 라이카 800mm에 2배 컨버터를 끼고 캐논 R5 카메라로 담았다. 사진작가, 문화일보 전 사진부장 Share this:TweetTelegram Related Posts [김연수의 에코줌] "사랑의 힘!"···황새복원에 야생황새도 동참 [김연수의 에코줌] 예산 황새마을의 '생명의 신비' [김연수의 에코줌] 20년만에 만난 '긴점박이올빼미' [김연수의 에코줌] 우포에서 만난 멸종위기종 '따오기' [김연수의 에코줌] '지구의날' 매향리 철새낙원에 가보니 [김연수의 에코줌] 뿔논병아리 가족 이야기 [김연수의 에코줌] 장다리물떼새의 곤충 채집? [김연수의 에코줌] 저어새의 '사랑 확인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