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왜 겁먹지 않습니까?”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눈에 보이는 상황에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허락하소서
– 이해되지 않는 환경과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 질병으로 병상에 있는 사람들을 위로하시고 회복시키소서
– 지진으로 고통당하는 영혼들에게 하나님의 위로가 임하소서
3. 교회와 선교
– 그리스도인의 삶이 선교적 삶이 되게 하소서
–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신앙을 갖게 하소서
조정민 목사의 12줄 멘트
사무엘상 14:1-23 “왜 겁먹지 않습니까?”
6 이 할례 받지 않은 자들에게로 건너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일하실까 하노라 여호와의 구원은 사람이 많고 적음에 달리지 아니하였느니라
1. 누구에게나 두려움은 있습니다. 단지 두려움에 맞서서 두려움을 이기는 사람과 두려움에 맞서지 못해 무릎 꿇는 사람이 있을 따름입니다.
2. 알고 보면 상황에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대한 두려움에 먼저 휘둘리는 것입니다. 사울은 상황이 두려웠고 사람 또한 두려웠습니다.
3. 사울의 아들 요나단은 아버지와 반대입니다. 아버지의 불신과 아들의 신앙은 너무나 대조적입니다. 그는 믿음으로 적진에 들어갑니다.
4. 자기 무기를 들고 다니는 부하 한 명과 단 둘이서 깎아지른 듯한 절벽을 기어올라갑니다. 무모하기 짝이 없는 행동처럼 보이지만 아닙니다.
5. 그는 하나님께 표징을 구합니다. 그들이 우리를 잡으러 내려오면 하나님 뜻이 아니고 올라오라 하면 하나님이 도와주실 것으로 믿었습니다.
6. 하나님은 시험 당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믿음의 징조를 구할 때 그 믿음을 위해 응답하십니다. 담대히 구하는 것을 마다하지 않습니다.
7. 요나단은 내가 누구며 적이 누군지를 알았습니다. 그는 자신이 하나님 편에 서있음을 알았고, 자녀를 위해 일하시는 아버지를 믿었습니다.
8. 그는 놀라운 믿음을 선포합니다. “하나님의 구원은 사람의 많고 적음에 달려있지 않습니다.” 이 전쟁이 하나님의 전쟁임을 선언합니다.
9. 그가 후일 다윗과 친형제보다 더 가까운 친구가 되었던 것도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다윗도 마찬가집니다. “우리 전쟁은 하나님 소관입니다.”
10. 요나단도 다윗도 블레셋 군대에 겁먹지 않았습니다. 철병거나 골리앗을 보고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알았습니다.
11. 예수님은 하나님을 아는 것을 영생이라고 하십니다. 곧 하나님을 알면 죽고 사는 것에 묶이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죽음을 넘어섭니다.
12. 요나단이 왜 겁먹지 않습니까? 다윗이 왜 겁먹지 않습니까? 세상보다 하나님이 비교할 수 없이 위대하다는 사실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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