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차 명가’ 대한민국이 유럽을 앞서는 3가지 이유

K2 흑표전차가 2022년 9월 20일 경기도 포천 승진과학화훈련장에서 대규모 기동화력 시범을 보이고 있다.

한국전차가 유럽에서 높게 평가받고 있다. 다음 몇 가지는 유럽 나라들이 따라오기 어렵다.

첫째는 최고의 성능이다. 2차대전 이래 명품 전차로 유명한 독일의 레오파르트 전차와 세계 최고의 미국 에이브람스 전차에 비등하다. 최근 노르웨이에서 흑표 전차가 모든 요구 사항을 만족하는 우수한 전차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둘째, 한국전차는 사용경험이 풍부하다. 승진훈련장에서 전차훈련은 명불허전名不虛傳이다. 매년 새로운 기종이 나오며 방대한 야전부대에 공급된다.

셋째, 전차를 생산하는 방산지원은 국가적 지원으로 발전했다. 전차는 방산장비 중에 비교적 쉽게 독자적 생산이 가능하다. 전차 생산은 세계 8번째로 초음속 항공기를 생산한 것과 차원이 다르다. 전차 생산은 박정희 대통령 이래 방산의 주력사업이었다.

수직 이착룩이 가능한 KF-21을 함재기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결론이 나왔다. 경항모에서 중항모로 전환이 가능해 중국을 상대하는 해군전력이 강화된다. 중국이 3번 항공모함을 취역시키는 것에 대한 대응이다.

항공모함에 이착륙할 수 있는 기술은 누구도 가르쳐 줄 수 없으며, 조종사 개인의 역량과 경험만으로 획득한다. 미국 해군 조종사들이 공군 조종사를 얕보는 이유다. 중국이 항모를 가진다고 해서 이것이 바로 해군 항공전력 강화로 연결되지 않는 것이 이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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