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추석 리뷰②] 호주의 오랜 벗들…배일동 명창의 특별한 ‘한가위’

오랜 벗들을 만나는 것보다 더 기쁜 일이 있을까? 사진 왼쪽부터 피아니스트 멧, 키타리스트 칼, 드러머 김예지,첼리스트 메리, 트럼페너 필, 드러머 싸이먼, 그리고 배일동 명창. 
추석 연휴가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무더위와 태풍이 지나간 가을 풍광이 어떤 느낌이신지요? <아시아엔>은 페이스북에 나타난 글과 사진을 통해 2022년 추석을 리뷰하면서 올 가을 평화와 풍요를 함께 기원합니다. <편집자>

30대에 만나서
벌써 20년이 되었다.
코로나로 못 만난 사이에 다들 늙었다.
오랜만에 만나 짠했다
모두가 김동원 벗을 그리워한다.

위 사진 멤버들의 15년 전 모습이다. 

호주의 밤하늘에 추석 보름달이 떴다.
나는 두손 모아 평화를 빈다. (다중노출로 촬영)

호주의 추석 보름달 <사진 배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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