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사회

[배일동의 렌즈 판소리] 봄의 약동

저 물줄기는 내려 흩어지는 것인가?
솟아오르는 것인가?

저 폭포수 흘러 땅을 적시고,
흙속 씨앗을 스쳐 싹을 돋게 하는 것이야말로
장엄한 봄의 약동 아니겠는가?

배일동

명창

필자의 다른 기사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Back to top but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