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지혜로운 자는 우선순위를 뒤바꾸지 않습니다”
함께 드릴 기도제목
1. 말씀 안에서
– 믿음으로 인한 불편함을 기꺼이 감당하게 하소서
– 거짓과 위선이 아닌 진실과 정직의 영으로 살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 사회 곳곳에 스며 든 분열의 영을 통합의 영으로 변화시켜 주소서
– 국민의 마음을 진심으로 헤아리는 정부와 정치인들이 되게 하소서
3. 교회와 선교
– 우는 자, 아파하는 자의 신음에 귀를 기울이며 함께 기도하는 교회 되게 하소서
– 우크라이나 땅에 기적의 빛을 비추어 주소서
조정민 목사의 12줄 멘트
누가복음 21:10-24 “구원받을 때입니다”
10-11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큰 지진과 기근과 전염병이 있겠고 또 무서운 일과 하늘로부터 큰 징조들이 있으리라
1. 금이 간 유리가 언젠가 깨지는 것은 정해진 길입니다. 갈등하고 반목하는 민족과 나라가 전쟁의 참화를 겪게 되는 것도 정해진 길입니다.
2. 구름과 바람을 읽으면 날씨를 예측할 수 있듯이 인간이 현재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찬찬히 들여다보면 미래사가 투영되어 있습니다.
3. 예수님은 현재에 드리워진 다가올 일들을 미리 일러주십니다. “민족과 나라가 서로 대적하면서 일어날 때 재앙이 몰려오게 될 것이다.”
4. “곳곳에 큰 지진과 전염병이 있을 것이고 또 무서운 일과 하늘로부터 큰 징조들이 있을 것이다.” 이 일들은 그러나 심판의 전조입니다.
5. 자연재해가 쓰나미처럼 몰려오기 전에 또 다른 전조를 예고합니다.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박해하며 옥에 넘겨지게 될 것이다.”
6. 순서가 드러납니다. 첫째가 박해입니다. 예수님 때문에 겪는 박해입니다. 예수를 주라고 믿는 믿음 때문에 피할 수 없는 박해가 올 것입니다.
7. 인류의 대다수는 이 박해에 무관심하고, 상당수는 이 박해를 당연시하며 이 일에 동참합니다. 그 결과 순교자가 해마다 십만이 넘습니다.
8. 두 번째 징조가 민족적 국가적 대립과 전쟁입니다. 인류는 지난 세기 두 차례 세계대전을 겪었고 크고 작은 전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9. 이제 어디에서 발발하건 국지전은 한 지역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디지털은 초연결사회를 만들었고 뇌관은 사방에 도사리고 있습니다.
10. 세 번째가 전염병과 큰 지진입니다. 또한 하늘로부터 큰 징조가 있을 것이라고 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지는 분명하지 않습니다.
11. 이와 같은 종말의 징조에 대한 예고는 단순히 겁을 주는 데 있지 않습니다. 종말의 시대를 대비하라는 권면이자 은혜의 지침입니다.
12. 종말의 경고는 그 무엇보다 구원으로의 초대입니다. 아직도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누구나 구원받는 기막힌 은혜의 시간이 남았습니다.
주님. 지혜로운 자는 우선순위를 뒤바꾸지 않습니다. 급하고 중요한 일부터 처리하는 것이 바른 순서일진대 구원부터 받고 다음 일 하게 하소서.
베이직교회 아침예배(3.15)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