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워 말고 영혼 살리는 선교 사명을···.

예수를 핍박하던 사도 바울은 예수를 만난 후 죽는 날까지 이방 선교에 목숨을 바쳤다. 

세리 마태를 부르신 예수님은 지금도 나를 부르십니다. 비록 민족의 반역자로 따돌림을 당해도 마태는 생각 없이 사는 존재가 아니었습니다.

정치권력에 빌붙어 살아가는 기득권 종교지도자들을 통해서는 절대로 영혼의 구원을 받을 수도 없고 로마의 속국 상태에서 벗어날 수도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진리에 대한 질문도 없이, 생각도 없이 살면 하나님도 부르시지 않으십니다.

병든 자에게 의사가 필요하듯이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나의 전적부패를 인정할 때 예수님은 나를 찾아오셔서 전적 은혜를 주십니다.

스스로를 의롭다고 속이는 것은 다 더러운 옷 같아서 잎사귀처럼 시들어 바람같이 내 몸과 생각을 몰아갑니다.

거짓말 인생 살지 마십시오. 어리석은 자는 하나님이 없다하여 그 행실이 부패하고 가증하다고 성경을 말합니다. (시편 14편1장 이사야서 64장 6절)

하나님이 주신 복음의 능력, 그리스도 이름으로 하나님의 무한한 축복을 받지 못하게 방해하는 사탄의 머리를 깨뜨립시다.

심령을 죽이고 빼앗는 마귀의 존재를 몰랐던 사울왕은 오직 다윗만을 죽이려다가 비참한 말로를 맞이했고 사울왕의 몸에 역사하는 악령의 존재를 알았던 다윗은 손 하나 대지 않고 사울을 이겨 이스라엘을 강국으로 만들었습니다.

마귀의 일을 멸하고자 이 땅에 오신 만왕의 왕, 예수그리스도의 권세가 내 몸에 딱 맞으면 내가 있는 자리에 누림이 시작됩니다.

간밤에 꾼 꿈까지 해석하면서 시달린 애굽의 바로왕은 기도를 통해 보좌의 축복을 누린 요셉을 만나자 ‘이와같이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을 어찌 찾을 수 있으리요’라고 고백하였습니다.(창세기 41장38절)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임을 기억하십시오.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헛되지 않게 하십시오.(고린도전서 15장10절)

헛된 일을 버리고 그리스도께 돌아오십시오. 나의 전적부패를 인정하는 순간 구원을 주시려고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의 전적 은혜가 찾아옵니다.고난이 찾아올 때 창조주 하나님께 영혼을 의탁하십시오. 내 것을 버리면 하나님의 소중한 것이 보입니다.

실패하고 무너진 것을 숨기려하지 마십시오. 고난 중에 기도를 선택한 아브라함에게 가문의 미래를 창대하게 하고 대적의 문을 취하게 될 것이라고 하나님은 약속하셨습니다.(창세기 22장18절)

고통이 오고 심판이 임박한 이 때 감정으로 살지 말고 기도를 선택하십시오.(베드로전서 4장16~17절)

밧세바를 범한 다윗은 죄악 중에 출생한 자신의 원죄를 알고 실패의 자리에서 기도했을 때 하나님은 다시 일으켜주셨습니다.(시편 51편5절)

내 자신을 살려내는 영적인 힘 생각과 마음과 육신을 살리는 힘은 기도로부터 나옵니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첫사랑과 감사를 잃어버리지 말고 기도와 예배를 선택하십시오.당당히 머리를 듭시다. 진정한 겸손은 비굴하지 않은 것입니다. 알파와 오메가이신 하나님의 역사 속에 있으면 내 인생의 시작과 끝이 가치 있고 멋있어집니다.

죽은 자처럼 나의 자존심을 죽이면 처음이요 마지막이신 영원하신 하나님이 내 몸에 오른 손을 얹으시고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갈보리 십자가에서 죽으셨던 예수님이 이제는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지고 세세토록 살아 역사하십니다.

더 이상 육신적인 것에 매이지 말고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영혼을 살리는 디아스포라 미션 전도와 선교의 사명을 가집시다.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별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하는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요한계시록 1장 14~18절, 다니엘서 7장9절 12장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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