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보의 1M 시선] 아 그립다, 고창 선운사 개울가 그 가을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빨리 흐름을 알 수 있습니다.
엊그제 같은데 5년, 10년이 휙 지나갑니다. 지금 보시는 사진도 언제 찍었나 생각해보니 5년반이 지나갑니다.
2016년 가을 전북 고창 선운사에 갔을 때, 물가를 지나다 셔터를 눌렀습니다.
서울북부장애인 복지관 행사로 단체 촬영 가서 아침 일찍 찍었습니다.
올 가을 다시 그곳을 찾게 되면 이 장면을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저도 궁금하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