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보의 1M 시선] 정월 대보름달, 파주 운정 호수공원 갈대밭에 내리다
지난달 15일 정월 대보름날 초저녁, 집에서 그다지 멀지 않은 파주 운정 호수공원으로 갔습니다.
정월 보름달을 찍기 위해 이리저리 자리를 잡던 중 갈대 숲을 발견했습니다. 구도를 잡고 렌즈를 조정했지요. 보름달이 마치 갈대 숲 사이에 얹혀있는 것 같은 모양이 들어왔습니다.
그후 2주일이 흐른 3.1절 저녁, 요 며칠 코로나로 무척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잠시 쉬며 사진을 <아시아엔>에 보냅니다.
2022년 봄의 시작 3월, 이전보다 시름도 줄고, 건강하게 무엇보다 씩씩한 나날 되면 참 좋겠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