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 아시아·11.10] 일제 창씨개명 공포(1939)·경부선 철도 완공(1904)·진보당 창당(1956)·터키 케말 파샤 별세(1938)
평화와 발전을 위한 세계과학의 날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가을에는 바닥이 잘 보인다/그대를 사랑했으나 다 헛일이 되었다/나는 홀로 의자에 앉아/산 밑 뒤뜰에 가랑잎 지는 걸 보고 있다/우수수 떨어지는 가랑잎/바람이 있고 나는 눈을 감는다…가랑잎이 지는데/땅바닥이 받아주는 굵은 빗소리 같다/후두둑 후두둑 듣는 빗소리가/공중에 무수히 생겨난다/저 소리를 사랑한 적이 있다/그러나 다 옛일이 되었다/가을에는 공중에도 바닥이 있다”-문태준 ‘바닥’
11월 10일 오늘은 평화와 발전을 위한 세계 과학의 날
-세계평화와 발전에 기여하는 과학기술의 중요성 인식하고, 세계과학회의(1999년 부다페스트)의 성과 알리려 유네스코와 세계과학연맹(ICSU)이 2001년에 지정
1904 경부선 철도 완공(개통은 1905.1.1.)
1939 일제 창씨개명 공포(시행 1940.2.11)
1956 진보당 창당(위원장 조봉암)
1987 최성권 한북수씨 필리핀 루손 섬에서 납치
1990 민중당 창당(상임대표위원 이우재)
2009 서해 북방한계선(NLL) 이남 대청도 인근해상에서 남북한 해군 교전
2014 박근혜 대통령-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한중FTA 실질적 타결 선언
BC289 맹자 세상 떠남 『맹자』
1938 터키 건국의 아버지 케말 파샤 세상 떠남
1982 레오니드 브레즈네프 소련 공산당 서기장 세상 떠남
2010 태국 홍수 사망 181명 이재민 3백만 명
2015 긴축 추진한 페드루 파수스 코엘류 포르투갈 총리 불신임받아 재집권 11일 만에 실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