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 아시아·11.6] 사우디 여성 15명 리야드서 첫 운전(1990)·미 바이든 대통령 당선(2020)·조치훈 日명인위 획득(1976)
‘전쟁과 무력 충돌로 인한 환경 착취 국제 예방의 날’
전쟁과 무력충돌로 인한 환경착취 국제예방의 날(International Day for Preventing the Exploitation of the Environment in War and Armed Conflict)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무딘 감성이 꾸역꾸역 토해내는/시든 형용사 같은, 철지난 부사 같은/이제는 더 줄 게 없어/돌아앉은 퇴기 같은”-이우걸 ‘11월’
11월은 겨울의 첫달이라 초동(初冬) 맹동(孟冬)이라 부르지만 아직 햇볕이 따뜻해 작은 봄(小春)이라 부르거나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이라 동난(冬暖) 동훤(冬暄)이라고도 함. 길한 달 으뜸의 달이라 해서 상달 양월(良月)이라고도 함
11월 6일 오늘은 ‘전쟁과 무력 충돌로 인한 환경 착취 국제 예방의 날’
1922 안창남 우편비행경기(도쿄-오사카)에서 일본인 물리치고 우승
-당시 자전거경주 우승한 엄복동과 함께 일제시대 민족의 우상 “하늘에는 안창남, 땅에는 엄복동”란 말이 유행
-중국에서 비행학교 교장으로 독립운동에 헌신
1976 조치훈 일본 바둑 명인위 획득
1990 한-소간 직통전화 4회선 개통
1992 경실련 △금융실명제 실시 △재벌의 경제력 집중 완화 △관치금융 청산 등 차기 정부의 주요 개혁과제 14개항 제시
2006 국제투명성기구 발표 한국의 부패인식지수(CPI) 1995년 이후 최고. 5.1점으로 조사대상 163개국 중 42위
2010 홍대 앞에서 활동한 1인 밴드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의 이진원 뇌출혈로 세상 떠남
2017 박성현 선수, 신인으론 처음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1주일 만에 펑산산(중국)에게 1위 내줌
1860 링컨 미대통령 당선
1893 러시아 작곡가 표트르 일리치 차이콥스키 세상 떠남 ‘비창 교향곡’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 인형’ ‘잠자는 숲속의 미녀’
1988 중국 운남성 일대 진도 7.6 강진 사망 1천명 부상 2,872명 이재민 50만명
1990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여성 15명(외국에서 운전면허증 땀) 처음으로 운전
-이 여성들은 ‘타락한 여성’이라 매도당하고 직장을 잃었으며 1년간 출국금지 당함
-27년 만인 2017년 9월 26일 사우디아라비아 세계에서 마지막으로 여성운전 허용
2008 부탄 5대 국왕 최연소 즉위
2012 버락 오바마 미대통령 재선
2020 조 바이든(77세) 미대통령 당선
-역대최다득표(7550만표), 사상 최고령, 투표율(66.8%) 사상최고
-카말라 해리스(56세) 첫 여성·첫 흑인·첫 아시아계 부통령 당선
2022 제27회 유엔기후협약 당사국총회(COP27) 이집트 샤름엘셰이크에서 열림, 주제 ‘손실과 피해’
– 세계기상기구 연례보고서에서 지난 8년이 역사상 가장 더웠다고 발표,
– 2022년 평균기온 산업화 이전인 1850~1900년 평균기온보다 1.15℃ 높음, 지난 10년 동안 해수면 5mm 높아져 1990년대(2.1mm)보다 상승,
– 알프스산맥 빙하 사상 최고규모로 녹아내리면서 빙하 깊이 평균 4m 줄어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