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두려워 마라’ 박노해 September 28, 2021 박노해 오늘의시 두려워 마라 아무것도 두려워 마라 실패도 상처도 죽음마저도 실패는 나를 새롭게 하는 것 버릴 건 버리고 나 자신이 되는 것 상처는 나를 강하게 하는 것 그 상처로 상처 난 이들을 품어가는 것 두려워 마라 시련 속에서 계시가 온다 한번 울고 한번 웃고 너의 길을 가라 시인 Share this:TweetTelegram Related Posts [오늘의 시] '괘종시계' 박노해 [오늘의 시] '좋은 날은 지나갔다' 박노해 [오늘의 시] '단 두 가지' 박노해 [오늘의 시] '가을은 짧아서' 박노해 [오늘의 시] '한가위 배구 잔치' 박노해 [오늘의 시] '그로부터 영원히' 박노해 [오늘의 시] '인간은' 박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