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망과 비난이 없어야 진정한 인내입니다”
[아시아엔=김서권 예수사랑교회 담임목사] 인내하는 자는 복 됩니다. 인내는 믿음 꽃입니다. 짜증과 혈기와 분노가 올 때 자신과 영적싸움을 하는 것이 인내입니다. 인내의 결과는 아름다움이오, 인내 안에 있으면 많은 열매가 옵니다.
하지만 소망이 없는 인내는 고역이지요. 그래서 세상 끝 날까지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신 그리스도의 말씀을 굳건히 잡아야 하는 것입니다. 벼르고 버티는 것은 결코 인내가 아닙니다. 원망과 비난이 없어야 진정한 인내입니다.
늦은 비와 이른 비를 기다리듯 길이 참고 마음을 굳건히 하십시오. (야고보서 5장7절)
인간관계에서 인내하지 못하면 모든 것을 상실하고 맙니다. 열등감, 시기, 질투, 방해 속에서도 고요하게 인내하십시오. 나 자신부터 갱신하십시오.
공정과 정의를 외치기 전에 하나님이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것부터 실천하십시오.
정죄하고 지적하고 가르치려 하지 말고 내 근본부터 바꿔야 합니다. 위인전 읽고 위인 따라 간다고 변화되는 것이 아닙니다. 메시아 그리스도가 나의 복음이 되게 하십시오. 내 안에서 위대한 변화가 시작됩니다.
하나님의 엄청난 은혜를 체험하고도, 홍해가 갈라지는 기적을 눈으로 보고도 황금에 눈이 멀어 모세를 거역했던 이스라엘 백성처럼 제멋대로 하나님을 저주하는 인생으로 살아선 안 됩니다.
찌푸린 인생으로 살지 말고 광야에서도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가십시오.
하나님은 나를 동반자로 부르셔서 함께 동행하기를 원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