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물과 하나님을 겸하여 섬기지 말라”

<청교도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막스 베버는 이 책에서 자본주의 사회(시대)의 기독교인이 취할 태도를 제시하고 있다

[아시아엔=김서권 예수사랑교회 담임목사] 목마른 나에게 값없이 생명수를 주시는 분이 예수 그리스도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알파요 오메가이시며 처음이요 나중이십니다.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 생명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하십시오.

“당신들이 나를 이곳에 팔았다고 해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창세기 45장5절)

요셉의 증거가 나의 증거가 되게 하십시오. 그처럼 상처 없이 용서하고 사랑하십시오. 하나님의 절대적 구속과 은혜를 받은 나에게는 지난날의 고난도 축복의 발판이 됩니다.

청지기의 사명은 주인이 맡긴 재물을 주인의 뜻에 맞게 쓰는 것입니다. 시한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이 나에게 맡긴 재물을 하나님의 뜻에 맞게 쓰는 타이밍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돈은 하나님의 뜻에 맞게 쓰는 만큼 내 것이 되지만 향락을 위하여 쓰면 썩고 좀먹고 녹슬어버리고 맙니다.

“들으라 부한 자들아 너희에게 임할 고생으로 말미암아 울고 통곡하라 너희 재물은 썩었고 너희 옷은 좀먹었으며 너희 금과 은은 녹이 슬었으니 이 녹이 너희에게 증거가 되며 불 같이 너희 살을 먹으리라 너희가 말세에 재물을 쌓았도다”(야고보서 5장1~5절)

가진 것이 너무 많으면 마음이 복잡해져서 단순한 하나님의 진리가 마음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성령의 바람이 불어야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도 갖게 되고 땅 끝까지 선교할 만큼 하나님이 재물도 주십니다.

재물과 하나님을 겸하여 섬기지 말라 성경은 말했습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 값으로 나를 구속하셔서 그리스도의 권세로 왕 노릇하라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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