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는 그리스도인의 생명공동체여야 합니다”

부화하고 있는 알. 헤르만 헤세는 데미안에서 이렇게 말했다. “알은 하나의 세계다. 고통 없이 알을 깨고 생명을 얻을 수 없다”. 지금 우리 시대의 교회가 바로 아픔을 이겨내고 주어진 소명을 다해야 하지 않을까?

[아시아엔=김서권 예수사랑교회 담임목사] 이 시대 교회와 하나님을 믿는 우리가 하나님의 개입 속에 머물기 바랍니다. 아기 예수를 죽이려는 핍박과 위기 속에서도 다윗의 자손 요셉은 하나님의 개입 속에서 하나님의 계시를 받았습니다.

메시아의 이름으로 사망의 잠에서 자신을 깨워 일으켰던 다윗의 자손 요셉,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하나님이 보호하시고 지키신다고 믿었던 다윗의 자손 요셉, 하나님이 없다 하는 자는 어리석은 자라고 고백했던 다윗의 자손 요셉, 다윗의 자손 요셉처럼 하나님이 개입하신 증거를 갖길 축복합니다.

하나님의 개입 속에 있는 교회는 옛사람을 쳐서 갱신하는 교회가 돼야 합니다. 나의 옛 기준과 고집과 독기를 뽑아내는 교회가 돼야 합니다.

나를 먼저 변화시키는 교회가 돼야 합니다.

하나님의 계시로 하나님의 역사를 진행하는 교회가 돼야 합니다.

지금 이 시대 교회는 가장 매력적인 그리스도인의 생명공동체가 돼야 합니다. 저와 우리가 함께 섬기는 예수사랑교회가 바로 그 소명을 감당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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