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가을에는 더’ 박노해 October 22, 2020 박노해 ALL, 오늘의시 어느 날부터 내게 고요함이 사라졌다 어느 날부터 내게 그리움이 사라졌다 어느 날부터 내게 긴 여운이 사라졌다 가을에는 더 그리워져야겠다 고독해져야겠다 간절해져야겠다 이 가을에 난 시인 Share this:TweetTelegram Related Posts [오늘의 시] '목화는 두 번 꽃이 핀다' 박노해 [오늘의 시] '나무의 아이' 박노해 [오늘의 시] '길은 걷는 자의 것이다' 박노해 [오늘의 시] '고요히 고요히' 박노해 [오늘의 시] '가을 햇살에' 박노해 [오늘의 시] '9월의 붉은 잎' 박노해 [오늘의 시] '바람이 불어오면' 박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