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극복 식품①] 버섯, 항예방에 뛰어나고 항암치료 부작용 줄여줘

[아시아엔=김제경 한농제약 대표] 버섯의 항암 효능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양송이 추출물은 특히 간암 예방에 탁월하다. 일본 오사카의 한 의대 교수는 이것을 직접 투여한 실험 결과 우수한 항암효과를 확인했다.

현재 일본에서는 수술과 항암제, 방사선 치료 외에 면역 요법의 하나로 버섯 균사체 추출물인 AHCC(Active Hexose Correlated Compound)의 활용이 정식 치료법으로 사용되고 있다.

양송이는 채소류의 무기질과 육류의 단백질을 고루 갖춘 종합 영양세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버섯류 중에서는 양송이의 단백질 함량이 가장 뛰어나다. 영국의 암 치료 전문기관인 ‘캔서리서치(CancerResearch)’ 연구팀은 한·중·일 버섯류에 대한 보고서에서 “버섯은 암 치료 부작용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고, 이로 인해 말기 암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

양송이 추출물은 요리해서 먹어도 섭취가 된다. 국물 요리로 만들면 국물까지 남기지 말고 다 먹는 게 좋다.

버섯의 항암효과는 버섯을 구성하는 다당제 중 많은 함량을 차지하는 베타 글루칸(Beta Glucan) 등의 작용이다. 베타 글루칸은 항종양 및 면역 조절작용이 활발했다. 이 밖에도 버섯에는 항암 활성을 나타내는 다양한 생리 활성 물질이 함유되어 있다.

버섯죽

재료 – 느타리버섯 100g, 밤 5개, 대추 5개, 통마늘 2통, 인삼 2뿌리, 다진 파 조금, 죽염 약간, 현미 찹쌀 1공기.

1) 현미 찹쌀을 5시간 정도 물에 불린다.
2) 느타리버섯을 잘게 찢는다. 밤은 까서 반으로 가른다. 대추는 깨끗하게 씻어둔다. 인삼은 깨끗하게 씻어서 잘게 썰어둔다.
3) 물에 이 모든 재료를 넣고 약한 불에 끓여서 천일염으로 간을 하고 다진 파를 넣는다.
4)그릇에 죽을 담아 감사한 마음으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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