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 58돌 콩고민주공화국 예수사랑교회서 기념행사
[아시아엔=편집국] 콩고민주공화국 58주년 독립기념행사가 30일 오후 2시30분 서울 서초구 서초동 1687-2 서초중앙플라자 빛과소리아트홀에서 열린다.
콩고민주공화국 유학생커뮤니티(DECOC)와 예수사랑교회 주최로 열리는 행사에선 주한 콩고 크리스토퍼 구웨이 대사가 참석해 연설을 한다.
김서권 예수사랑교회 담임목사는 특별메시지를 전달하며, 겐두사 회장의 DECOC 소개와 축하인사가 이어진다. 이날 기념행사에선 크리스 카베야 DECOC 회원이 ‘문화 다양성을 통한 사회적 연대와 조화’를 주제로 특강을 한다.
행사는 DECOC와 YAG WWE&M의 특별공연으로 마무리된다.
한편 콩고(공식명칭 Democratic Republic of Congo)는 중부 아프리카의 적도에 걸쳐 있는 아프리카에서 3번째로 큰 나라로 옛이름은 자이르(Zaire)이다. 수도는 킨샤사이며 화폐는 콩고 프랑이 통용된다.
인구 8133만명(2016년 기준), 면적2,345,410㎢. 사바나와 열대우림성 기후대에 있으며 민족은콩고족, 멍고족, 루바족으로 구성돼 있다. 링갈라어, 스와힐리어, 프랑스어가 공용어이며 로마가톨릭(50%), 개신교(20%), 킴방구교의 종교가 있다.
지하자원이 풍부하며 순도 높은 동광과 코발트광은 세계적으로 매우 중요한 지위를 갖는다. 대서양에서는 광범위한 석유자원이 개발되고 있다. 보건 및 교육의 질이 낮다.
한국과 콩고민주공화국은 1963년 4월 정식 외교관계를 수립하고 1969년 12월 상주공관을 설치했다. 한국은 수교 이래 의료진 파견, 무상원조, 기술연수생 초청교육 등과 최근엔 대학교 건설 등 교육지원에도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