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총동창회-도쿄대교우회 제2회 친선교류회

서울대총동창회(회장 서정화)와 도쿄대교우회(당시 회장 조 후지오 도요타자동차 회장)는 2015년 11월 동창회간 친선교류회를 열기로 합의했다. 양측 대표들이 협약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대측에선 서정화 회장을 대신해 김영석 부회장(왼쪽 4번째, 전 주이탈리아 대사), 일본측에선 조 후지오 회장(5번째)이 협약서를 들고 있다.

[아시아엔=편집국] 서울대총동창회(회장 서정화)는 16일 낮 12시30분~오후 2시 서울대교수회관 컨벤션홀에서 일본 도쿄대 교우회(회장 오츠카 무쓰다케 일본 경단련 부회장)와 공동으로 ‘제2회 SNUAA & UTAA’ 친선교류회를 연다.

이 자리에는 서울대측에서 서정화 총동창회장, 성낙인 서울대 총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등이, 도쿄대측에서 오츠카 무쓰다케 교유회장, 나가미네 야스마사(長嶺安政) 주한 일본 대사, 마츠키 노리오(長嶺安政) 부총장 등이 참석한다.

두 학교 동창회는 2015년 11월 MOU를 체결해 제1회 교류회를 가졌으며, 이번에 두 번째 모임을 갖게 됐다.

한편 도쿄대 동창회 임원들은 이날 저녁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서울대총동창회 정기총회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2015년 11월 열린 제1회 친선교류회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양교 참석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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