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편집국] 1987년 6월항쟁의 기폭제가 됐던 연세대생 이한열. 그를 기억하고 추모하는 ‘다시 광장에서’ 전이 15일 다시 열린다. 지난 11월 30일 막을 내린 ‘보고 싶은 얼굴’ 전에 이은 새 기획전 이름은 ‘다시 광장에서-1987 and 2016’다.
주최측은 “1987년과 지금 2016년이 교차하고 호흡하는 지점에 서서 이한열기념관이 ‘광장’을 재현한다”며 “그때의 광장과, 지금의 광장 모습을 사진·영상·글로 전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