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 네이버 뉴스스탠드 제휴 통과···106곳 중 9곳(8.5%)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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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엔=편집국] <아시아엔>이 네이버 뉴스스탠드제휴 심사를 통과해 보다 편리하게 독자들에게 뉴스콘텐트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뉴스제휴평가위원회(위원장 허남진)는 7일 “신규 제휴 신청 매체 115개 중 10개(네이버 9곳, 카카오 1곳)가 심사에 통과했다”고 밝혔다. 통과율은 8.62%에 불과하다. 2011년 11월 11일 한국어판과 영어판으로 창간한 <아시아엔>은 2012년 11월 네이버와 검색제휴를 맺었으며 같은 달 아랍어판을 오픈했다. ?

평가위는 지난 6월 1일부터 한 달간 ‘뉴스콘텐츠제휴’ 및 ‘뉴스스탠드제휴‘를 원하는 언론사의 신청을 받았으며, 1차 신청매체(네이버 106개·카카오 44개) 중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107개사에 대해 다음 달인 7월부터 석 달 동안 평가를 했다. 그 결과 <아시아엔> 등 9개 매체가 네이버 ‘뉴스스탠드제휴’ 심사에 통과했다.

평가위 관계자는 “제휴 규정에 따라 기사 생산량, 자체 기사 비율 등의 ‘정량평가(40%)’와 저널리즘 품질 요소, 윤리적 요소, 수용자 요소 등이 포함된 ‘정성평가(60%)’로 평가를 진행했다”며 “평가 작업에는 한 매체당 무작위로 배정된 평가위원 10명씩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위원들의 평가점수 중 최고점수와 최저점수를 제외한 평균 점수가 ‘뉴스콘텐츠제휴’의 경우 90점 ‘뉴스스탠드제휴’의 경우 80점 이상인 매체가 평가를 통과했다.

뉴스제휴평가위 배정근 제1소위원장은 “이번 콘텐츠 및 스탠드 제휴평가는 기준 자체가 검색제휴 평가보다 높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통과 매체가 적었다”고 말했다.

이날 뉴스스탠드 제휴 통과 매체는 다음과 같다.

? 네이버 뉴스스탠드 제휴

?YTN사이언스, 비즈니스포스트, 아시아엔, 서울신문 나우뉴스, 초이스경제, 비즈니스워치, 한겨레21, 연합뉴스 외국어뉴스, 조이뉴스24(이상 9곳)

? 카카오콘테츠제휴

?프레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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