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 오늘 11/21] 1997 IMF 구제금융 요청·2012 사상 첫 1000만명째 외국인 관광객 입국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흘러간 과거가/저처럼 빛날 수만 있다면/얼마나 좋으랴//석양이 드러누운 강물/그 강물 위에선/웃음도 빛이 나고/눈물도 빛이 난다//흐르는 대로/몸을 맡긴 강물과/저물어도 아름다운 석양//그곳에선 슬픔도 기쁨도/다만 빛이 될 뿐이다”-박호영 ‘석양을 바라보며’

“걱정의 40%는 절대 현실로 일어나지 않는다. 걱정의 30%는 이미 일어난 일에 대한 것이다. 걱정의 22%는 사소한 고민이다. 걱정의 4%는 우리 힘으로는 어쩔 도리가 없는 일에 대한 것이다. 걱정의 4%는 우리가 바꿔놓을 수 있는 일에 대한 것이다.”- 어니 젤린스키 <모르고 사는 즐거움>

“시작이 가장 중요했다… 모든 것의 초점은 시작과 지속하는 것에 있었다. 이젠 마음이 약해지지 않도록, 흔들리지 않도록, 그리고 포기하지 않도록 해야 했다. 참아야 한다. 참아내자. 다시 한번 참아내자! 그리고 계속하자.”-요시카 피셔 <나는 달린다>

1394(조선 태조 3) 조선 도읍을 개성에서 한양으로 옮김

1904 두 번째 여기자 추계 최은선 태어남. 그를 기념해 ‘한국여기자상’ 제정 <씨 뿌리는 여인> <여성전진 70년>

1928 홍명희 조선일보에 <임꺽정> 연재 시작

— <임꺽정> 쓰던 중 신간회 사건으로 투옥됐으나 일제가 집필을 허용해 옥중에서 연재 계속

1968 시?도민증을 주민등록증으로 대체

1972 유신헌법안 국민투표(투표율 91.9% 찬성 91.5%), 제3, 6대 국회의원 김두한 세상 떠남

1978 중국에서 고구려 벽화고분 발굴

1982 충북 청원군 경부고속도로서 관광버스 전복 37명 사상

1997 한나라당 창당

1997 IMF 구제금융 공식요청(밤 10시)

— 11.16 미셀 캉드시 IMF총재 극비방한 강경식 부총리와 IMF 구제금융 합의 11.19 임창열 신임부총리 임명 11.23 IMF 실무단 1진 도착 11.25 IMF협의단 국내 금융기관 부실상태 집중 조사 11.27 임 부총리와 휴버스 나이트 IMF 실무단장 비공개 협의 12.3 협상 타결

2007 북청사자놀음 보유자 여재성(88세) 세상 떠남

2012 사상 처음으로 1,000만 명째 외국인 관광객 입국

2013 국내 첫 적외선 우주관측 위성 ‘과학기술위성 3호 발사

2013 태풍 피해 필리핀에 공병·의무대 등 500여명 파병

2014 도서정가제 전면 시행. 원칙적으로 모든 도서에 대해 할인율 15% 이내로 제한

 

1620 메이플라워 호 미국 프로빈스 타운 입항

1694 프랑스 계몽사상가 프랑수아 볼테르 태어남

1806 나폴레옹 대륙봉쇄령 발표

1945 프랑스 드골 내각 수립

1980 미국 라스베가스 MGM그랜드호텔에 불 84명 사망

1990 소련 이에로플로트항공 여객기 시베리아 야쿠츠크시 추락 176명 사망

1991 독일-러시아 협력협정 체결

1991 프랑스인 제라르 다모빌 거룻배로 일본 지바현 출발(7.11) 134일 만에 태평양 횡단해 미국 도착

2004 우크라이나 국민들, 대통령선거 결선투표 직후 부정선거 항의, 재선거 촉구

— 대법원 선거무효 판결로 12.26 재선거

2007 유가 100$ 육박, 세계적 인플레이션 우려 증폭

— 미 서부텍사스 중질유(WTI) 가격 장중 배럴당 99.29$ 기록, 1월3일 58.32$에서 70%폭등

2010 아일랜드 유럽연합과 국제통화기금(IMF)에 구제금융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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