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 오늘 7월26일] 1956 이집트 나세르 대통령 수에즈운하 국유화선언, 1994 ‘라이언 킹’ 개봉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살아 있는 것은 아름답다./아무리 작은 것이라고 할지라도 살아 있는 것은/아름답다…바람도 없는 어느 한 여름날/하늘을 가리우는 숲 그늘에 앉아보라…나무들의 깊은 숨소리…무수한 초록잎들이 쉬지 않고 소곤거리는 소리…”-양성우 ‘살아있는 것은 아름답다’

“대부분의 무지는 극복할 수 있는 무지다. 우리가 무지한 것은 알려고 하지 않기 때문이다.”-올더스 헉슬리(1894년 오늘 태어난 영국 소설가 <멋진 신세계>)

1485(조선 성종 16) <동국통감> 편찬

1610(조선 광해 2) 사명대사 세상 떠남

1920 문학평론가 조연현 태어남

1945 포츠담 선언 발표

1950 한국전쟁 중 미국 제1기병사단 제7기병연대 충북 영동의 노근리에서 민간인 200여명 학살

1970 서울 압구정동 한양아파트 지하 LP저장실 폭발

1972 태풍 리타호 강타 54명 사망 실종

1989 문규현 신부, 방북중인 임수경씨 귀환에 동행키 위해 북한방문

1989 문교부, 전교조 교사 1516명 직위해제. 전교조 명동성당서 무기한 단식농성

1992 국가보안법철폐를 위한 범국민투쟁본부, 국가보안법철폐와 장기복역양심수 석방요구 단식농성

-전국연합 민가협 등 24개 재야단체로 구성, 양심수 8백여 명 전국교도소에서 단식동참

1993 아시아나 항공 보잉 737기 목포에서 추락

-서울 출발. 악천후 속 무리하게 착륙 시도하다 목포공항 서남쪽 8km 운거산 중턱 추락 66명 사망 44명 부상

1994 사법개혁 관련 법률 공포

2012 이명박 대통령 형 이상득 새누리당 의원 구속기소

-저축은행과 코오롱서 7억5750만원 불법자금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및 정치자금법 위반)

 

1856 아일랜드 극작가 버나드 쇼 태어남. 1925년 노벨문학상 수상

1895 노벨 물리학상 받은 마리 퀴리 결혼

-예복이나 금반지도, 피로연도 없이 평상복 차림으로 식을 올렸고, 자전거 타고 신혼여행을 떠남

-1902년 퀴리 부부는 방사성원소를 발견, ‘라듐’이라 이름 붙임(라틴어 ‘광선’이라는 뜻의 ‘라이우스’에서 따옴) 라듐은 인체의 병든 세포를 파괴시켜 암을 치료하는 효과적인 수단으로 퀴리 부부는 이듬해 노벨 물리학상 받음

1948 미영불 군정장관 서독 정부수립 선언

1953 쿠바에서 카스트로가 이끄는 소요사태 일어남

1956 이집트 낫세르 대통령, 수에즈운하 국유화선언

-지중해~홍해~인도양 잇는 162.5km 세계최대의 운하

-기원전 1380년 나일강~홍해 잇는 운하공사 시작했지만 천재지변과 전쟁으로 메워졌다가 1854년 운하공사권과 조차권을 획득한 프랑스인 페르디낭 드 레셉스가 1858년 만국 수에즈 해양운하회사를 이집트 법인으로 설립해 1869년 11월17일 수에즈 운하 개통

1957 과테말라 아르마스 대통령 피살

1976 미 항공우주국(NASA), 바이킹 1호가 보낸 화성표면 사진 공개

1991 소련 공산당, 서구식 사회민주주의를 수용한 새 강령 승인

1994 디즈니 영화 ‘라이언 킹’ 로스앤젤레스에서 개봉. 개봉 41일 만에 20억$ 흥행수입

-엘튼 존 노래 삽입. 하이에나의 귀에 거슬리는 목소리는 우피 골드버그

2008 인도 아마다바드 힌두사원에서 16차례 연쇄 소형폭탄 폭발. 45명 목숨 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