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 오늘 7월27일 휴전협정조인·유엔군참전] 1982 정부, 일본정부에 역사왜곡 시정 요구, 2006 영화 ‘괴물’ 개봉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한 여자 돌 속에 묻혀 있었네/그 여자 사랑에 나도 돌 속에 들어갔네/어느 여름 비 많이 오고/그 여자 울면서 돌 속에서 떠나갔네…남해 금산 푸른 하늘가에 나 혼자 있네/남해 금산 푸른 바닷물 속에 나 혼자 잠기네”-이성복 ‘남해 금산’
“사람은 가진 게 없어도 행복해질 수 있어. 하지만 미래를 두려워하면서 행복해질 수는 없어. 나는 두려워하면서 살고 싶지 않아.”-장강명 <한국이 싫어서>
1862(조선 철종 13) 신소설 <혈의누> 이인직 출생
1894(조선 고종 31) 갑오경장 일어남
1914 한글학자 한힌샘 주시경(1876년 생) 세상 떠남 <대한국어문법> <국어문전음학> <국문초학> <국어문법> <국문연구안> <말의 소리>
-황해도 봉산 무등골에서 태어나 배재학당과 이운학교에서 신학문을 공부하던 중 서재필을 만나 국어연구에 평생을 바치기로 결심
-1896년 4월 창간 독립신문에 국문전용 및 띄어쓰기 실천, 같은해 5월 국문동식회(해방 후 한글학회) 조직
-협성회, 독립협회 참여 국민계몽과 국권회복운동 앞장
-1910년 경술국치로 나라를 잃은 뒤 보성중학교에서 조선어강습소 열어 민족의식 고취
1953 판문점에서 휴전협정(전문 5조 36항, 미-중-북한)
-1951.6 말리크 소련 유엔대표가 휴전교섭 제의. 이승만정부의 통일 없는 휴전 반대와 포로교환 문제에 대한 양측의 견해차이로 휴전교섭 2년 동안 지지부진. 1953년 상이포로 교환 합의(4.20부터 실시) 이후 교섭 빠르게 진행. 개전후 3년 회담시작후 2년1개월 만에 정전 아닌 휴전상태로 종결
-이승만대통령은 중국군 즉각철수와 한국군 단독북진 주장, 6월18일 반공포로 25000명 석방. 아이젠하워 미대통령이 로버트슨 국무차관보 한국에 급파해 한미공동방위 확약한 뒤 휴전성립
1959 과학연구소에서 한국 최초의 로켓 발사
1972 고려대 신만련 교수, 인삼의 간 해독기능 발표
1979 고려대등반대, 북미 최고 알래스카 매킨리봉 등정
1982 정부, 역사교과서 왜곡 관련 일본정부에 시정 요구
1988 이회창 대법관, 8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1988 12일째 농성 철도 기관사 1460명 연행 12명 구속
1989 KAL기, 리비아 트리폴리 공항 착륙도중 추락 72명 사망 70명 부상
1989 울릉도 앞 바다에서 관광용 헬기 추락 승객 13명 사망/실종
1994 귀순자 강명도, 북한의 핵탄두 5개 보유 주장, 미 정부에 의해 근거없는 발언으로 밝혀짐
2002 광주 망월동 5.18묘지를 국립5.18묘지로 승격시킴
2006 영화 ‘괴물’ 개봉, 상영 105일 만에 관객 1,301만 명 ‘왕의 남자’ 기록 갈아치움
2011 서울 서초와 강남에 시간당 50mm 폭우 16명 사망 6명 실종 41명 부상 7500동 건물침수, 강원 춘천 산사태 봉사활동 대학생 10명 포함 13명 목숨 잃고 26명 다침
1844 원자론 창시자 돌턴 세상 떠남. 처음으로 색맹(그 자신이 색맹) 연구
1955 오스트리아 독립
1974 미국 하원 사법위, 사법권 방해로 닉슨 탄핵 가결
1976 다나까 가꾸에이 전 일본 수상 록히드 사건 구속
1976 중국 당산에 진도 7.8 지진 23초 만에 도시건물 90% 파괴되고 65만 명 사망
1980 팔레비 이란 전 국왕(38년간 독재) 카이로서 사망
1989 인도에 태풍과 홍수 강타 800명 사망
1989 폴란드 야루젤스키 대통령 공산당 서기장 직 사임
2002 우크라이나 에어쇼에서 수호이 전투기 추락 85명 사망 100여명 다침
2003 미국 코미디언 보브 호프(101세) 세상 떠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