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 오늘 6월5일 세계환경의날] 1981 전두환 남북정상회담 제의 2006 한미 1차 FTA협상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푸른 제복 입고/저벅저벅 걸어오시네…연둣빛 이파리가/벙긋 인사를 하고//거북등처럼 투박했던/갈참나무 등허리도/함지박만 한 잎사귀…진양조 장단으로 춤을 추네//푸른 숲을 헤치며/산새는 유성처럼 날아가고”-반기룡 ‘6월’

6월5일은 세계환경의 날. 환경보전에 대한 인식확산과 실천의 생활화를 위해 유엔 제정. 2014년 주제는 “당신의 실천, 환경을 지키는 시작입니다.” 2013년 주제는 “똑똑한 식습관 지구를 구합니다.”

1927 최남선 정인보 등 <조선어사전> 편찬 시작

1932 아산에 충무공 현충사 준공

1933 현충사에 충무공 영정 봉안

1962 국제올림픽위원회, 북한 가입 승인

1964 6.3 사태로 전국대학 휴교

1972 신민당 의원들, 국회정상화와 비상사태 철회 요구하며 가두시위

1973 정치자금법, 정당법 개정안 국회 통과

1981 평화통일정책자문회의 발족

1981 전두환 대통령 남북한정상회담 제의

1987 국사교육심의회, 고조선을 최초국가로 쓰는 등 국사책 개편방향 확정

1990 노태우 대통령-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 샌프란시스코 정상회담 수교원칙/상호방문 합의

1991 고려증권 배구선수 김은석 1년2개월 투병 끝에 백혈병으로 세상 떠남

2005 박찬호 선수 메이저리그 100승(캔자스시티 전)

2006 한미 워싱턴에서 FTA 1차 협상

2014 KBS이사회, 직무 수행능력 상실 등의 사유로 길환영 사장 해임제청안 가결. 공영방송 사장 3번째 해임

 

1723 고전경제학 창시자 영국경제학자 애덤 스미스 출생

1826 독일 작곡가 베버 세상 떠남

1851 스토우 부인 <엉클 톰의 오두막> 판매 시작

1878 멕시코 농민혁명가 판초 비야 태어남. “술을 마시되 취하지 말고 사랑을 하되 감정에 매몰되지 말고 훔치되 부자들의 것만 건드려라.”

1883 영국 경제학자 케인즈 태어남

1905 프랑스 실존주의 철학자 사르트르 태어남

“모든 사물은 필요 없는 것이다. 이 정원도 이 도시도 그리고 나 자신도. 갑자기 그 사실을 느끼게 되었을 때 옛날 옛적의 모든 것이 표류하기 시작한다…그것이 구토이다.”-<구토>

1947 조지 마셜 미 국무장관 하버드 대학 연설에서 유럽부흥계획(마셜 플랜)

1967 제3차 중동전쟁(6일 전쟁) 발발, 이스라엘 동예루살렘 시나이반도 가자지구 골란고원 요르단강 서안 점령

1968 로버트 케네디 미국 상원의원 대통령 후보 경쟁 중 피격(6일 사망)

1972 유엔환경회의 처음으로 스톡홀름에서 열림

-“하나 밖에 없는 지구를 보호하자”는 슬로건을 내건 사상 최초의 유엔 환경회의. 한국을 비롯한 110개국 참가 11일간 계속

1989 폴란드 총선거 자유노조 압승

2004 로널드 레이건 미국 대통령 세상 떠남

2005 윌리엄 슐츠 국제앰네스티(AI) 사무국장, 미국의 비밀수용소 폭로

-“미국은 관타나모, 바그람 등 전 세계에 ‘수용소 군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상당수는 사람들이 그 속으로 사라지는 비밀 수용소” “변호사나 가족의 접근을 허용하지 않은 채 외부 연락을 단절시킨 상태로 수감자들을 무기한 구금하고 있으며 일부 수감자는 학대나 고문을 당하고 심지어 살해되기도 한다.”

-뉴욕타임스도 “관타나모 수용소는 이라크의 아부그라이브 수용소, 아프가니스탄의 바그람 공군기지 군 교도소 등 실체가 불분명한 수용소 중 하나에 불과하다”고 보도

-2006년 2월 유엔 인권위위원회(UNCHR)는 5명의 특별보고관 보고서에서 “미국이 해외에 운영하는 수용시설에 1만4천여명 불법 구금되어 있다”며 즉각폐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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