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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를 지켜낸 ‘전쟁’인가, 상처로 남은 ‘기억’인가…인천상륙작전 전시문구 앞에서

    승리와 피해 사이에서 며칠 전 나는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을 방문하였다. 인천에 오래 근무하면서도 정작 이곳을 제대로 둘러본 기억은 없었다. 기념관은 영상관과 전시관으로 나뉘어 있었다. 전시관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었지만, 영상관은 20인 이상 단체 예약이 있어야만 15분짜리 영상을 상영한다고 했다. 혼자 방문한 나는 결국 영상을 보지 못한 채 로비에 놓인 사진들을 천천히 둘러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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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서울대총동 6월 조찬포럼…김의영 교수 “AI시대의 한국민주주의”

    서울대학교총동창회(회장 이준식)가 오는 6월 11일 오전 7시30분 서울시청 앞 더플라자호텔에서 조찬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김의영 서울대 정외과 교수가 연사로 나서 “AI시대의 한국민주주의”를 주제로 강연한다. 급속히 발전하는 인공지능 기술이 정치와 사회, 민주주의 체제에 미치는 영향과 한국 사회의 대응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참가비는 5만원이며, 조찬과 도서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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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사학연금-폴리텍대학, 퇴직 교직원 재취업 기술교육 업무협약

    학교법인 한국폴리텍대학 이철수 이사장(왼쪽)과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송하중 이사장 <사진=사학연금> 경력전환·일자리 창출 협력 체계 구축교육과정 개발·설명회·강사 인력풀 공유 추진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과 한국폴리텍대학은 5월 11일 ‘퇴직 교직원 직업교육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퇴직 교직원과 연금수급자의 재취업 및 경력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기술교육을 중심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주요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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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순천시, 국가유산 보수정비 75건 추진… 138억원 투입

    <사진=순천시청> 송광사·선암사 등 주요 문화유산 정비 본격화재난방지·안전관리 강화로 보존 체계 고도화 순천시는 2026년도 국가유산 보수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문화유산 보존과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올해 관련 예산은 총 138억 원 규모로, 국가유산 보수정비와 세계유산 보존관리, 전통사찰 보수, 재난방지시설 구축 등 75개 사업이 진행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송광사 탐방로 정비, 선암사 개방형 수장고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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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EBS, 평생교육이용권·디지털 바우처 동시 사용 기관 6년 연속 선정

    <사진=EBS> AI 실무·자격증 등 100여 개 강좌 운영전 세대 대상 맞춤형 평생교육 확대 EBS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평생교육이용권’ 사용기관으로 6년 연속 선정됐다. 동시에 ‘디지털 평생교육이용권’까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기관으로 지정됐다. EBS는 이용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지원금 한도 내에서 수강 가능한 100여 개 강좌를 운영한다. 공인중개사, 공무원 등 자격증 과정과 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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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모] 노무현 대통령 운전기사 최영씨…이광재 전 강원지사 “고마웠어 내 친구”

    최영씨 <사진 연합뉴스> 이 글은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바탕으로 정리한 것입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오랜 수행기사였던 고(故) 최영씨와의 인연, 그리고 노 전 대통령 곁을 끝까지 지켰던 그의 충직함과 헌신을 담담하게 전하고 있습니다. 대통령과 수행기사 사이의 깊은 신뢰와 인간적 의리를 통해, 한 시대를 함께했던 사람들의 우정과 책임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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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대한민국 1회용 물티슈 문화, 이제는 바꿔야 한다

    2022년 기준 한해 물티슈 쓰레기를 처리하는 데 드는 비용이 무려 1783억원에 달한다는 추산이 나왔다. 환경부 의뢰로 작성된 ‘일회용 물티슈 최적관리방안 마련 연구’ 보고서를 보면 식당과 카페 등에서 사용되는 ‘식품접객업소용 물티슈’ 생산량은 연간 31만7천t(2022년 기준)으로 집계됐고, 가정에서 주로 쓰이는 ‘인체 세정용 물휴지’는 한해 129만t(2019년 기준)이 생산되는 것으로 추산됐다. <사진 및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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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간절함이 시야를 좁힐 때…선한 목적도 점검 받아야

    만약 하나님이 다윗에게 성전 건축을 허락하셨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다윗은 한 마리의 경주마가 되어서 옆도 뒤도 안 돌아보고 오로지 성전 완공이라는 목표를 향해 질주했을 것입니다. 공사는 다윗이 자기 손에 흙을 묻혀 가며 했을까요? 어마어마한 노동력이 동원되었을 것입니다. 다른 일도 아니고 하나님의 전을 건축하는 일인데 다윗은 사력을 다해 프로젝트를 밀어붙였을 것이 분명합니다.(본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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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이우근 칼럼] 메멘토 모리…교황 앞의 은색 갈대와 로마 개선장군 뒤 노예의 경고

    새 교황이 대관식에 참석하기 위해 바티칸의 베드로 광장에 들어올 때, 의전을 맡은 사람이 불타는 아마(亞麻) 조각이 달린 은색 갈대를 들고 슬픈 목소리로 세 번 외친다. “세상의 영광은 이처럼 덧없이 지나가리라(Sic transit gloria mundi).” 갓 즉위한 교황에게 ‘종교권력 최정상의 자리도 일시적이고 덧없는 것’이라는 깨우침을 주는 겸손의 가르침이다. 12세기에 시작된 이 의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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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전상중 칼럼] 바다는 오직 준비된 자에게만 길을 열어준다

    최근 일본 해상자위대(JMSDF)는 이즈모급 항모화와 타이게이급 잠수함 등 압도적 전력을 앞세워 대양의 강자로 거듭나고 있다. 30년 넘게 바다를 지켜온 필자의 시각과 ‘일본직설’의 냉철한 현실 인식을 바탕으로, 우리의 해양 주권 수호를 위한 전략을 제시한다. 특히 2026년 현재 트럼프 행정부의 ‘호르무즈 역봉쇄(Counter-Blockade)’ 전략과 이에 발맞춘 일본의 기민한 움직임은 우리에게 시급한 과제를 던져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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