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

    국악과 재즈의 만남…장사익, 10월 19일 마포아트센터에서 토론토재즈오케스트라 협연

    국악적 감성과 재즈의 만남이 올가을 서울 무대에 오른다. 장사익이 토론토 재즈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공연 ‘두루마기, 재즈를 입다’가 오는 10월 19일 오후 4시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전통의 두루마기와 서양 재즈의 만남이라는 주제를 담아, 장사익 특유의 소리와 대규모 재즈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어우러지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장사익은 이번 무대에 대해 “가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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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오늘의 시] ‘백중’ 홍사성

    밀양 백중놀이 <사진 국가유산청> 밭 매던 호미 씻어 헛간에 걸어놓고장롱 속 새옷 꺼내 입고 백중불공 가는 날 갓 익은 백 가지 과일 다섯 가지 곡식거룩하옵신 삼보님께 육법공양 올리오니 백중사리 물 들어오듯 사해공덕 흘러넘쳐삼재팔난 사백사병 영영소멸하옵기를 노총각 노처녀는 눈 맞추고 짝 맞추고홀아비 과부는 등 떠밀려 새살림 차리기를 날 낳고 길러주신 선망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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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아시아

    [임영상의 글로컬 뷰] 전쟁 속 교류와 연대: 우크라이나 키이우대와 원광대, 그리고 고려인

    키이우국립대 김석원‧여미경 교수의 ‘우크라이나의 창(평화와 전쟁)’ [아시아엔=임영상 한국외대 명예교수, 아시아발전재단 자문위원] 지난 6월, 우크라이나 키이우국립대학교 한국어문학과 김석원 교수로부터 이메일을 받았다. 『우크라이나의 창』 출판 계약을 마치고 초고를 넘겼는데, 필자와 권기창 전 우크라이나 대사에게 추천사를 부탁드린다는 내용이었다. 2001년 6월 키이우와 크림 지역의 고려인 밀집 지역(장코이, 미콜라이우)을 시작으로 2016년까지 하리키우, 리비우, 오뎃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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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신정일의 시선] 24년 전 만난 안동댐 수몰민들, 지금 어디서 무엇을?

    도산서원 도산서원을 지난 분천리에서 송티재를 지나 어둠 내리는 서부리에 이른다. 저녁 7시 10분 민속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중앙여인숙에 숙소를 잡았다. 안동댐이 준공된 후 지어진 듯한 여인숙은 낡을 대로 낡았다. 옛 예안에서 이주할 때 땅을 불하받은 곳에 지은 집이란다. 그때 보상을 얼마나 받았느냐는 말에 그때 땅 한 평에 1900원, 2000원씩 받아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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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아시아

    스웨덴 거주 파키스탄 팟캐스터, 고향의 선율 세계로 전하다

    마을 주민들이 모여 신드 민요 연주를 듣고 있다 *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의 한글번역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압둘라 우스만 모라이(신드 출신으로 현재 스웨덴 거주) 여행가 겸 유튜브 팟캐스터] 신드(Sindh)의 역사는 고대 유적이나 비문, 왕들의 이야기 속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그 중요한 일부는 민요와 민담 속에도 보존되어 있다. 대대로 전해 내려온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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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아시아

    네팔 제16차 엄홍길휴먼스쿨 다목적 실내체육관 준공

    제16차 딸께셜 휴먼스쿨 타운 및 다목적 실내 체육관 준공식 단체사진 엄홍길휴먼재단(이사장 이재후, 상임이사 엄홍길)은 9월 2일(화), 네팔 수도 카트만두 딸께셜 지역에 건립된 제16차 딸께셜 휴먼스쿨 타운 다목적 실내 체육관 준공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제16차 휴먼스쿨 종합타운은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마을회관, 도서관, 컴퓨터실 등 다양한 교육 및 커뮤니티 시설이 어우러진 복합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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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디어

    제22회 EBS국제다큐영화제, 경쟁작 대상에 ‘호루몽’ 선정

    8월 25일~31일, 7일간 진행된 <제22회 EBS국제다큐영화제> 수상작 공개 EBS(사장 김유열)가 주최하고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후원하는 제22회 EBS국제다큐영화제(이하 ‘EIDF2025’)가 지난 31일(일) 일주일 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면서 올해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EIDF의 경쟁 부문인 ‘페스티벌 초이스(경쟁)’ 은 다양한 국적과 소재를 가진 다큐멘터리 가운데 작품성을 고려하여 엄선한 EIDF 경쟁 섹션이다. EIDF2025의 ‘페스티벌 초이스(경쟁)’ 부문 수상작은 대상(다큐멘터리고양상)을 비롯하여 심사위원특별상, 심사위원특별언급, 시청자·관객상으로 총 5편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대상(다큐멘터리고양상) 수상작에는 1천만 원(10,000,000원)의 상금이, 심사위원특별상 2편에는 각 7백만 원(7,000,000원)의 상금이, 심사위원특별언급 1편에는 4백만 원(4,000,000원)의 상금이, 시청자·관객상 1편에는 5백만 원(5,000,000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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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오늘의 시] ‘불과 얼음’ 로버트 프로스트

    소돔과 고모라 세상은 불로 끝날 거라고 말하는 이들이 있고,얼음으로 끝날 거라고 말하는 이들도 있다.내가 욕망을 맛본 바에 따르면,나는 불을 지지하는 편이다.그러나 세상이 두 번 멸망해야 한다면,나는 증오를 충분히 알기에,파괴의 수단으로서 얼음 또한위대하며, 충분하리라 생각한다. 중국 티베트자치구 뽀미 빙하의 거대한 크랙의 모습. Fire and IceRobert Frost Some say the world w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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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아시아

    “이란은 ‘우리 모두’의 집이다”

    이란 테헤란의 판즈 탄 성지에서 이슬람 명절 이드를 맞아 예배드리고 있는 시민들 <사진=EPA/연합뉴스> * 이 기사는 아시아엔 다국어판 플랫폼을 통해 공유됩니다. 이란의 푸네 네다이 기자가 이란의 유력 일간지 ‘세타레 소브’에 게재된 사설을 보내왔습니다. ‘세타레 소브’는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 발행되는 매체로 정치·경제 현안을 주로 다룹니다. 주요 외신들도 ‘세타레 소브’를 인용할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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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이택순의 아무르 답사⑩] 제국의 항구, 블라디보스토크

    석양빛의 블라딕 항구, 자유와 독립을 향한 에뜨랑제의 도시 1860년 7월 2일, 작열하는 여름의 태양이 우수리 만(블라디보스토크의 외해)에 떠올랐다. 우수리 만을 돌아 뿔처럼 생긴 반도를 우회하여 묵직하게 들어오는 한 척의 배가 있었다. 잠시 후 사람의 흔적이 보이지 않는 해변에, 30여 명의 건장한 청년 군인들이 배에서 내려 상륙한다. 이들의 정체는 무엇일까?​ 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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